중심정맥관 수액 주입 중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은 공기색전증을 의심한다. 카테터 연결 부위 분리나 개방 시 흉강 내 음압으로 공기가 정맥 내로 유입될 수 있다.
즉시 환자를 왼쪽 옆 누운 자세로 눕히고 머리를 낮춘다(트렌델렌부르크 자세). 이 체위는 공기를 우심실 첨부에 가두어 폐동맥 색전을 차단하고 혈류를 유지한다.
체위 변경과 함께 산소 공급을 시작하고, 필요 시 기계환기 등 호흡·순환 보조를 준비한다. 카테터 제거는 공기 유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고려하되, 급성기에는 체위 변경이 우선이다.
바로 누운 자세나 반좌위는 공기가 우심실에서 폐동맥으로 이동하기 쉬워 금기이다. 중심정맥관 제거 후에도 수 시간이 지나 공기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거 시 발살바 수기를 적용하고 제거 부위를 즉시 밀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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