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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0
문제

암 진단을 들은 대상자가 감정은 말하지 않고 통계와 치료기전만 자세히 설명할 때의 방어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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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불안을 일으키는 감정을 다루지 않고 지식과 논리로 대신 다루어 거리를 두므로 주지화에 해당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정답은 3. 주지화입니다.

암 진단과 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을 때, 대상자가 통계나 치료 기전 같은 지적인 내용만 상세히 설명하고 정작 자신의 감정 표현은 하지 않는 모습은 고통스러운 정서를 분리하고 인지적 측면에만 집중하는 전형적인 주지화 반응입니다. 주지화는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을 직접 느끼지 않기 위해 그 상황을 마치 분석 대상이나 학문적 주제처럼 다루는 방어기제입니다. 대상자는 “5년 생존율이 몇 퍼센트고, 어떤 항암제가 어떤 수용체에 작용하는지”는 말하지만, “무섭다”, “억울하다” 같은 감정 언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사고를 분리하여 정서적 고통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혼동 주의! 합리화는 “담배를 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더 나빠질 수 있어”처럼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행동이나 감정을 정당화하는 것이고, 억압은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기억 자체를 무의식 속으로 밀어 넣어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지화는 사건 자체는 인식하되 감정적 반응만 제거하고 사실과 논리로만 다루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해리는 의식, 기억, 정체감의 통합이 일시적으로 소실되는 것이고, 상징화는 감정이나 갈등을 특정 사물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간호 실무에서 주지화를 사용하는 대상자는 겉으로는 매우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적응적인 대처라기보다 정서적 고통을 지연시키는 방어일 수 있으므로, 대상자의 설명을 경청하되 “그 치료에 대해 많이 알아보셨네요. 그런데 마음은 좀 어떠세요?”처럼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초대하는 개방형 질문이 필요합니다. 다만 방어기제는 심리적 보호 기능도 하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 표현을 강요하기보다 대상자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주지화 대상자 간호 의사소통감정 표현을 안전하게 초대하기

주지화는 감정과 사고를 분리하여 정서적 고통을 회피하는 방어기제입니다. 대상자는 5년 생존율이나 항암제 기전 같은 사실은 말하지만 감정 언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정서적 고통을 지연시키는 방어일 수 있습니다. 대상자의 설명을 경청한 뒤 개방형 질문으로 감정 표현을 초대합니다.

주의

방어기제는 심리적 보호 기능도 하므로, 준비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감정 표현을 강요하지 말고 대상자의 속도에 맞추어 접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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