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에는 치료 목표가 생존 연장에서 편안함으로 전환됩니다. 환자가 먹지 못하는 것은 질병의 자연 경과이며, 수액을 늘려도 기력 회복이나 식사 가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과다 수액 투여 시 부종, 흉수, 복수, 기도 분비물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에 수분이 고이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분비물 증가로 death rattle이 심해져 환자가 더 괴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는 수액 증가 시 생길 수 있는 구체적 불편함을 설명하고, 구강 간호나 입술 적심 같은 대안적 편안함 제공 방법을 함께 제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액 제한이 환자를 굶기거나 말리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갈증 호소 시 소량의 수분 섭취나 구강 간호로 완화할 수 있으며, 수액을 늘린다고 임종 과정의 탈수감이나 구강 건조가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