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평가는 생리적 우선순위에 따라 A(기도)-B(호흡)-C(순환)-D(신경)-E(노출) 순서로 진행한다. 기도가 막히면 수 분 내 사망할 수 있어 가장 먼저 확인한다.
둔상 환자에서 기도를 열 때는 턱 밀어올리기를 사용하여 경추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머리 젖히기-턱 들기는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외상 환자에게 금기이다.
사지 골절, 복부 압통, 동공 반사는 각각 E, 이차평가, D 단계에서 확인하는 항목으로, 일차평가 첫 단계가 아니다. 대량 출혈이 보이면 지혈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으나 평가의 첫 확인 항목은 여전히 기도와 목뼈 보호이다.
의식이 있는 환자라도 기도가 막히면 수 분 내 저산소증으로 치명적이다. 기도 확인을 건너뛰고 출혈이나 골절부터 평가하지 않도록 순서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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