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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0
문제

혈압이 유지되면서 맥박이 분당 150회인 심방세동 환자에게 우선 고려하는 약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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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혈역학이 안정된 빠른 심방세동에서는 심실반응을 늦추는 것이 목표이므로 방실결절을 억제하는 베타차단제를 먼저 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혈압은 유지되지만 심실박동수가 분당 150회로 빠른 경우를 빈맥성 심방세동(AF with rapid ventricular response, RVR)이라고 합니다. 혈압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심박출량이 아직 치명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즉각적인 전기적 심율동전환(cardioversion)보다는 심실박동수를 약물로 조절하는 rate control 전략이 우선 고려됩니다. [4]

심방세동에서는 심방이 분당 400~600회로 무질서하게 떨리면서(세동) 수축하지 못하고, 이 전기 신호가 방실결절(AV node)을 통해 심실로 전도됩니다. 심실이 너무 빠르게 수축하면 확장기 충만 시간이 짧아져 관상동맥 혈류와 심박출량이 떨어지므로, 방실결절(AV node)의 전도 속도를 늦추는 약물이 핵심입니다. [2][3]

베타차단제(beta-blocker)는 교감신경의 베타-1 수용체를 차단하여 방실결절의 전도를 억제하고 심실박동수를 낮춥니다. 혈압이 유지되는 심방세동 RVR에서 1차로 권고되는 약물 계열입니다. [4] 구체적으로 메토프롤롤(metoprolol) 같은 베타차단제가 사용되며, 중환자실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메토프롤롤과 딜티아젬(diltiazem)이 심방세동 RVR의 rate control에 사용되는 대표 약물로 비교되었습니다. [1]

혼동 주의! 아데노신(3번)은 방실결절 전도를 일시적으로 완전 차단하지만 반감기가 수 초에 불과하여, 심방세동에서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고 오히려 일시적인 심실 정지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데노신은 방실결절이 회귀 회로의 일부인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에서만 진단·치료 목적으로 씁니다. [3]

혼동 주의! 아트로핀(1번), 도부타민(4번), 에피네프린(5번)은 모두 심박수와 수축력을 올리는 약물입니다. 분당 150회의 빈맥 환자에게 투여하면 심실박동수를 더 증가시켜 혈역학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서맥이나 저혈압 쇼크에서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구분베타차단제칼슘통로차단제(비디하이드로피리딘)아데노신대표 약물메토프롤롤, 에스몰롤딜티아젬, 베라파밀아데노신작용 기전베타-1 수용체 차단으로 AV node 전도 억제AV node 칼슘통로 차단으로 전도 억제AV node 일시적 완전 차단심방세동 RVR에서 역할1차 rate control 약물베타차단제 금기 시 대안사용하지 않음혈압 영향저하 가능저하 가능(혈압 유지 시 사용)일시적 저하

혈압이 유지되는 심방세동 RVR 환자에서 rate control 약물 선택 시, 좌심실 박출률(LVEF)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는 심근 수축력을 더 억제할 수 있는 비디하이드로피리딘계 칼슘통로차단제(딜티아젬, 베라파밀)보다 베타차단제가 우선 권고됩니다. [4] 문제에서 혈압이 유지된다고 명시했으므로, 심실박동수를 낮추는 베타차단제가 가장 먼저 고려할 약물입니다. [2][4]참고 문헌 (논문 출처)[1]Diltiazem versus metoprolol for atrial fibrillation with rapid ventricular rate in ICU patients using target trial emulation.일반논문Deng J, Chen L, Zhang W, Zhang X, Lu X, Wang Z, Lyu J. (2026) · DOI: 10.1038/s41598-026-61755-5[2]2014 AHA/ACC/HRS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가이드라인Craig T. January, L. Samüel Wann, Joseph S. Alpert, Hugh Calkins, Joaquin E. Cigarroa, Joseph C. Cleveland (2014) · DOI: 10.1161/cir.0000000000000041[3]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trial fibrillation가이드라인Authors/Task Force Members, A. John Camm, Paulus Kirchhof, Gregory Y.H. Lip, Ulrich Schotten, Irene Savelieva (2010) · DOI: 10.1093/eurheartj/ehq278[4]2020 ESC Guidelines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trial fibrillation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 (EACTS)가이드라인Gerhard Hindricks, Tatjana Potpara, Nikolaos Dagres, Elena Arbelo, Jeroen J. Bax, Carina Blomström‐Lundqvist (2020) · DOI: 10.1093/eurheartj/ehaa612

임상 시나리오

심방세동 RVR 약물 선택혈압 유지 시 rate control이 우선

혈압이 유지되는 빈맥성 심방세동에서는 즉각적인 전기적 심율동전환보다 rate control이 우선이다. 심실박동수가 분당 150회로 빠르면 확장기 충만 시간이 짧아져 심박출량이 감소하므로, 방실결절(AV node) 전도를 억제하는 약물이 핵심이다.

베타차단제(메토프롤롤, 에스몰롤)는 베타-1 수용체를 차단하여 방실결절 전도를 억제하고 심실박동수를 낮추므로, 혈압이 유지되는 심방세동 RVR에서 1차 약물로 권고된다. 좌심실 박출률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도 베타차단제가 우선 고려된다.

비디하이드로피리딘계 칼슘통로차단제(딜티아젬, 베라파밀)는 베타차단제 금기 시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심근 수축력을 억제하므로 심부전 환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

아데노신은 반감기가 수 초로 짧아 심방세동에서 효과가 지속되지 않고 일시적 심실 정지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아트로핀, 도부타민, 에피네프린은 심박수를 증가시키므로 빈맥 환자에게 금기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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