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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옆누운자세를 취한 환자의 신체선열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위쪽 팔다리를 베개로 받쳐야 어깨와 고관절의 내전·내회전을 막고 순환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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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옆누운자세(side-lying position)에서 신체선열(body alignment)을 유지한다는 것은, 관절과 근육이 중력 방향으로 당겨지거나 꺾이지 않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척추와 사지의 축을 곧게 정렬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옆으로 누우면 아래쪽 어깨와 골반이 체중을 받으면서 몸통이 비틀어지기 쉽고, 위쪽 팔과 다리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쏠리면서 어깨관절과 고관절이 안쪽으로 말리거나 과도하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쪽 팔과 다리 아래에 베개를 받쳐 지지하면, 팔은 어깨높이와 비슷한 수평면에 놓이고 다리는 골반 너비만큼 벌어진 상태에서 고관절이 중립 위치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척추의 측방 굴곡과 골반 회전을 막고, 피부가 맞닿는 부위의 압력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4].

두 다리를 곧게 펴 서로 붙여 놓는 것은 오히려 신체선열을 해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아래쪽 다리와 위쪽 다리가 겹쳐지면 위쪽 다리의 무게가 아래쪽 다리와 무릎, 발목에 직접 실리면서 뼈 돌출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고관절이 안쪽으로 모이면서 골반이 뒤틀리기 쉽습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나 감각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이 부위의 압력손상(pressure injury) 위험이 커지므로, 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넣어 위쪽 다리를 골반 높이에 맞게 지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아래쪽 팔을 몸통 아래에 깔아 고정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체중이 아래쪽 팔의 상완신경총과 겨드랑이 혈관을 직접 누르면 신경 압박과 혈류 저하가 생길 수 있고, 어깨가 과도하게 굴곡되거나 외전되면서 관절낭과 인대에 부담을 줍니다. 아래쪽 팔은 몸통보다 약간 앞쪽에 두고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두거나, 가능하면 어깨선보다 앞쪽에 베개를 받쳐 압박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머리에 베개를 두지 않고 평평하게 두는 것은 목의 측방 굴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우면 어깨 너비만큼 머리가 아래로 처지면서 목뼈가 옆으로 꺾이는데, 적절한 높이의 베개로 머리를 지지해야 귀와 어깨가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경추의 중립 정렬이 유지됩니다. 베개 높이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목의 측방 굴곡이 심해지고, 장시간 유지 시 경추 주변 근육의 긴장과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등 뒤에 지지물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두는 것도 신체선열 유지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옆누운자세에서는 몸통이 뒤로 넘어가면서 골반이 회전되고 척추가 뒤틀리기 쉬운데, 등 뒤에 베개나 말아 놓은 담요를 대면 몸통이 뒤로 기울지 않고 옆으로 정렬된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위 유지가 어려운 환자나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옆누운자세에서 신체선열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은 위쪽 팔과 다리를 베개로 지지하고, 다리 사이와 등 뒤에도 지지물을 두어 골반과 척추의 회전을 막는 것입니다. 특히 30도 정도의 옆누운자세는 뼈 돌출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압력손상 예방에도 효과적이므로, 중환자실이나 거동이 제한된 환자에서는 체위 변경 시 이러한 지지 원칙을 함께 적용해야 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4]
    Application of Air Pillows and Left-Right Lateral Tilt Position to Prevent Increased Risk of Pressure Injuries in Bedridden Patients in the ICU: A Quasi-Experimental Study.일반논문Chayati N, Wantonoro W, Alfianti M, Marthias T. (2025) · DOI: 10.1002/hsr2.71588

임상 시나리오

옆누운자세 신체선열 유지 가이드베개 지지로 척추와 사지 축을 곧게 정렬한다

옆누운자세에서는 위쪽 팔과 다리 아래에 베개를 받쳐 어깨와 고관절이 중립 위치를 유지하도록 한다. 위쪽 팔은 어깨높이와 비슷한 수평면에, 위쪽 다리는 골반 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지지한다.

다리 사이에는 베개나 쿠션을 넣어 위쪽 다리가 아래쪽 다리를 직접 누르지 않게 한다. 이는 무릎과 발목의 뼈 돌출부 압력을 줄이고 골반 회전을 막는다.

머리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로 지지하여 귀와 어깨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한다. 베개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경추 측방 굴곡이 생긴다.

등 뒤에는 베개나 말아 놓은 담요를 대어 몸통이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이를 통해 척추와 골반의 회전을 예방하고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의

아래쪽 팔을 몸통 아래에 깔지 말 것. 체중이 상완신경총과 겨드랑이 혈관을 눌러 신경 압박과 혈류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아래쪽 팔은 몸통보다 약간 앞쪽에 두고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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