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 외전 베개를 다리 사이에 적용하여 고관절을 중립 또는 약간 외전 상태로 유지한다. 수면 중이나 체위 변경 시 무의식적 다리 모임을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중재이다.
고관절 굴곡은 90도 미만으로 제한한다. 침상머리는 90도까지 올리지 말고, 앉을 때는 엉덩이가 무릎보다 높게 유지한다. 낮은 의자나 변기 사용을 피한다.
측위 전환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다리 사이에 외전 베개를 유지한 상태에서 간호사가 보조하여 시행한다. 지지 없이 혼자 돌아눕는 것은 내전과 내회전을 동시에 유발하여 탈구 위험이 높다.
탈구는 주로 굴곡·내전·내회전 복합 자세에서 발생한다. 다리를 꼬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 무릎을 가슴 쪽으로 과도하게 굴곡하는 자세를 모두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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