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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대장내시경 후 복부팽만과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사정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필요한 중재는?

복부 팽만과 반동압통
혈압 88/54 mmHg
맥박 126회/분
체온 38.2 ℃
장운동음 감소
혈색소 11.8 g/dL
해설
반동압통과 발열, 저혈압은 내시경 후 천공에 의한 복막염과 순환 저하를 의미하므로 순환 보충과 즉시 보고가 최우선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 대장내시경 후 발생한 장천공
대장내시경 후 복부팽만, 반동압통, 저혈압(88/54 mmHg), 빈맥(126회/분), 발열(38.2 ℃), 장운동음 감소는 모두 장천공(colonic perforation)으로 인한 급성 복막염과 패혈성 쇼크(septic shock)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대장내시경 후 천공 발생률은 진단적 시술에서 0.03%~0.2%로 보고되며, S상 결장(sigmoid colon)은 특히 게실질환(diverticular disease)이 있는 고령 환자에서 취약합니다 . 이 환자의 혈색소 11.8 g/dL는 급성 출혈로 인한 급격한 감소가 아직 크지 않을 수 있으나, 활력징후는 이미 저혈량성·패혈성 쇼크 상태를 시사합니다.

왜 정답이 ‘정맥 수액 급속 주입’인가
장천공이 발생하면 장 내용물이 복강 내로 유출되며 세균성 복막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제3공간(third space)으로 체액이 이동하면서 유효순환혈량이 급감합니다. 혈압 88/54 mmHg와 맥박 126회/분은 보상성 쇼크가 이미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이때 가장 시급한 중재는 정맥 수액 급속 주입을 통한 혈관내 용적 보충입니다. 천공은 조기 인지와 응급 수술적 복구가 필요한 치명적 응급상황이며 , 수술 전 소생술(resuscitation)의 첫 단계가 바로 수액 요법입니다. 국시 관점에서 ‘저혈압 + 빈맥 + 발열 + 복막 자극 증상’은 패혈성 쇼크의 고전적 징후로, 가장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수액 주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 왜 이 중재들은 위험한가
보행으로 가스 배출을 유도하는 것은 단순 가스 팽만(post-colonoscopy bloating)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동압통과 쇼크 징후가 동반된 경우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상태에서 복강내 압력을 높이고 오염을 확산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따뜻한 음료 제공 역시 장운동을 자극하여 천공 부위를 통한 장 내용물 누출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제 투여는 통증 완화에 필요할 수 있으나, 쇼크 상태에서 혈역학적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진통제로 복막 자극 증상을 은폐(masking)하면 진단이 지연될 위험이 있습니다. 관장은 장내압을 급격히 상승시켜 천공 부위를 확대시키고 복강 오염을 가속화하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임상 적용 — 대장내시경 후 천공의 간호 사정
대장내시경 후 천공은 비특이적 복통으로 나타나 충수돌기염 등 다른 급성 복증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우측 대장 천공은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호사는 시술 후 환자의 활력징후, 복부 신체검진(반동압통, 강직), 장운동음 청진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서혜부 탈장(inguinal hernia)이 있는 환자에서는 내시경 견인 시 ‘경첩 효과(hinge effect)’에 의한 감돈 및 천공이 발생할 수 있어, 탈장 부위의 국소적 팽창이나 통증도 사정에 포함해야 합니다 . 천공이 확인되면 내시경 클립 봉합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동반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 간호사는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수술 준비와 수액 소생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대장내시경 후 장천공 의심 환자 간호쇼크 징후 동반 시 최우선 중재

대장내시경 후 반동압통, 저혈압(88/54 mmHg), 빈맥(126회/분), 발열(38.2 ℃)은 장천공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를 강력히 시사한다.

최우선 중재는 정맥 수액 급속 주입으로 혈관내 용적을 보충하는 것이다. 천공 시 장 내용물이 복강으로 유출되며 제3공간으로 체액이 이동하여 유효순환혈량이 급감하므로, 수술 전 소생술의 첫 단계가 수액 요법이다.

주의

보행, 음료 섭취, 관장은 장내압을 높이거나 장운동을 자극하여 천공 부위를 통한 복강 오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이다. 진통제는 복막 자극 증상을 은폐하여 진단을 지연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혈역학적 안정화 후 신중히 투여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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