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CS 2단계는 실내외 보행이 가능하지만 달리기나 점프 등 고도의 대동작에 제한이 있고, 계단 오르기에서 난간을 잡는 등의 보상 전략이 나타나는 수준이다. 1단계는 달리기와 점프가 가능하나 속도·균형·협응에 경미한 제한이 있는 경우이며, 3단계는 실외 이동에 휠체어가 필요한 수준이다. GMFCS는 아동이 일상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대동작 능력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심화 해설
GMFCS 2단계: 걷지만 고난도 대동작에 제한이 있는 수준
대동작기능분류(GMFCS)에서 1단계와 2단계를 구분하는 것은 가장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입니다. 두 단계 모두 보조기구 없이 걷지만, 2단계는 달리기나 점프 같은 고난도 대동작과 불규칙한 환경에서 뚜렷한 제한이 나타납니다. 이 문제의 사례는 계단에서 난간을 잡고 한 계단씩 오르고, 속도가 또래보다 느리며, 달리기와 점프를 어려워하는 8세 아동입니다. 이 단서들이 어느 단계의 특징에 해당하는지 묻고 있습니다.
보기 2번 2단계가 정답입니다. 2단계 아동은 보조기구 없이 실내외에서 걷고 계단을 오를 때 난간을 잡는 등 보상 전략이 필요하며, 달리기와 점프는 하더라도 거의 하지 못하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 사례의 난간 잡기, 또래보다 느린 보행, 달리기와 점프의 어려움이 모두 이 설명과 맞습니다. 1단계와 달리 난간 같은 지지에 의존한다는 점이 결정적 단서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1단계 — 1단계 아동은 제한 없이 걷고 난간 없이도 계단을 오르며, 달리기와 점프도 가능합니다. 다만 속도, 균형, 협응이 또래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난간을 잡고 한 계단씩 오르며 달리기와 점프를 어려워하는 사례는 1단계보다 제한이 큽니다.
3번: 3단계 — 3단계는 실내에서도 손으로 잡는 보행 보조기구가 필요하고 실외에서는 휠체어를 쓰는 수준입니다. 사례는 실내 보행이 가능하다고만 되어 있고 보조기구 의존이나 휠체어 사용이 언급되지 않으므로 3단계로 보기 어렵습니다.
4번: 4단계 — 4단계는 스스로 이동하는 능력이 크게 제한되어 이동할 때 주로 휠체어를 사용합니다. 걸어서 실내를 다니고 계단도 오르는 사례와 맞지 않습니다.
5번: 5단계 — 5단계는 가장 심한 제한으로 머리와 몸통 조절이 어렵고 거의 모든 이동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으로 걷는 아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임상 적용 관점
1단계와 2단계를 감별할 때는 세 가지를 확인하십시오. 계단에서 난간이 필요한가, 불규칙한 지면이나 경사로나 붐비는 곳에서 어려움이 있는가, 달리기와 점프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가입니다. 난간 의존과 달리기·점프의 뚜렷한 제한이 있으면 2단계 쪽입니다. 2단계 아동은 보조기구를 처방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먼 거리나 지역사회 이동에서는 휠체어나 스쿠터 같은 이동 수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GMFCS는 아동의 연령대에 따라 같은 단계라도 기술이 달라지므로, 6~12세 연령대의 기술을 기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 분류는 평소 일상에서 실제로 하는 수행을 기준으로 하며, 순간적으로 최선을 다했을 때의 능력으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사례형 문제에서는 한 가지 단서만 보고 단계를 정하지 말고 계단, 보행 장소, 속도, 달리기와 점프 여부를 종합해서 판단하십시오. 특히 난간을 잡는다는 단서와 달리기와 점프가 어렵다는 단서가 함께 나오면 1단계로 보기에는 제한이 너무 크고 3단계로 보기에는 기능이 너무 좋다는 점을 확인하면 됩니다.
요약하면, 보조기구 없이 걷지만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고 달리기와 점프가 어려운 아동은 GMFCS 2단계입니다. 1단계와는 난간 의존과 고난도 대동작 제한 여부로 구분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