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내압 상승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체위배담은 금기에 해당한다. 머리를 낮추는 자세는 뇌정맥 환류를 방해하여 두개내압을 상승시키고 뇌관류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체위배담뿐 아니라 진동, 타진, 수동 흉부 압박 등 적극적 흉부물리치료 자체가 두개내압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급성기에는 의학적 안정성이 확인된 후 신중히 재평가해야 한다.
가래 배출이 어렵더라도 두개내압 상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체위 변경만으로도 뇌압이 변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머리 위치를 조절해 시행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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