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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물리치료 중재와 실기
문제

오른쪽 중간엽에 분비물이 고인 환자에게 체위배담을 시행하려고 한다. 가장 적절한 자세는?

해설
오른쪽 중간엽은 앞쪽에 위치하므로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몸을 뒤로 기울여 배출 분절이 위쪽을 향하게 한다. 1번은 양쪽 아래엽, 2번은 아래엽 위분절, 4번은 오른쪽 중간엽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배출에 적절하지 않다. 5번은 체위배담 자세가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이 폐렴 진단 후 우측 아래엽 뒤바닥분절에 분비물이 저류되어 있다. 체위배담을 시행할 때 가장 적절한 자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심폐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오른쪽 중간엽 체위배담 자세

체위배담은 배출하려는 폐 분절의 기관지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즉 해당 분절이 위에 오고 기관지가 중력 방향으로 흐르도록 자세를 잡는 기법입니다. 이 문제는 오른쪽 중간엽이라는 위치를 알고 그에 맞는 자세를 고르는 문제로, 폐엽과 분절의 해부학적 위치를 자세와 연결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오른쪽 중간엽(middle lobe)은 오른쪽 폐의 앞쪽 아래 부분에 위치하며 가쪽분절과 안쪽분절로 나뉩니다. 이 엽을 배출하려면 환자를 왼쪽으로 눕히고(오른쪽 가슴이 위로 향하게 하고) 몸통을 뒤쪽으로 약 4분의 1바퀴 기울여 오른쪽 앞쪽 부위가 위를 향하게 합니다. 보통 발 쪽을 약 15도 이상 올린 트렌델렌버그 자세를 함께 적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중간엽 기관지가 아래로 향해 중력으로 분비물이 큰 기도 쪽으로 내려옵니다. 환자가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하도록 베개로 등을 받쳐 주고 보통 몇 분간 유지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반듯이 누워 무릎을 세운다 — 무릎을 세운 바로 누운 자세는 체위배담의 표준 배출 자세가 아니라 이완이나 복부 긴장 완화에 쓰는 자세입니다. 오른쪽 중간엽을 중력 방향으로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2번: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낮춘다 — 엎드리고 머리를 낮추는 자세는 아래엽의 뒤바닥분절을 배출하는 자세입니다. 앞쪽에 있는 중간엽과는 맞지 않습니다.

4번: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를 높인다 — 바로 누워 머리를 낮추는 자세는 아래엽의 앞바닥분절을 배출하는 자세로 쓰입니다. 중간엽은 이 자세에서 충분히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5번: 오른쪽으로 누워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 오른쪽으로 누우면 오른쪽 폐가 아래에 눌려 오히려 환기와 배출에 불리합니다. 배출하려는 쪽이 위에 오는 것이 원칙이므로 맞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

체위배담에서는 「배출할 분절이 위, 기관지 방향이 아래」라는 원칙을 먼저 떠올리십시오. 오른쪽 중간엽과 왼쪽 혀구역(lingula)은 짝으로 기억하면 좋습니다. 둘 다 앞쪽에 위치하며, 반대편으로 눕고 몸을 뒤로 기울인 자세를 씁니다. 실제 환자에게는 흉부 방사선 사진이나 청진 소견으로 분비물이 고인 분절을 확인한 뒤 자세를 정하고, 혈압, 산소포화도, 불편감을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정리하면, 오른쪽 중간엽 체위배담은 왼쪽으로 누워 몸을 뒤로 기울이는 자세(3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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