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엽 앞분절 분비물은 환자를 반듯이 눕힌 자세에서 머리를 15~30도 높여 배액한다. 이 체위는 해당 분절이 중력 방향에서 위쪽에 놓이게 하여 분비물이 기관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체위 유지 시간은 5~10분이 적절하며, 이후 타진이나 진동을 병행하면 분비물 이동이 촉진된다. 환자가 불편을 호소하면 체위를 조정하되, 배액 목표 분절이 중력 상방에 위치하는 원칙은 유지해야 한다.
위엽은 중력에 대해 높은 위치라 자연 배출이 어려우므로, 체위배담 직후 기침 유도를 반드시 시행한다. 산소포화도가 9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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