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위배담은 중력을 이용해 분비물을 이동시키지만, 체위 변경 자체가 흉곽 내압과 정맥 환류에 직접 영향을 준다. 시행 전 혈압과 심박수를 반드시 측정하여 혈역학적 안정성을 확인해야 한다.
수축기 혈압이 90 mmHg 미만이거나, 평소보다 20 mmHg 이상 급격히 저하된 경우, 안정 시 심박수가 120회/분 이상인 경우에는 체위배담을 보류하고 담당 의사와 상의한다.
체위배담 중에도 의식 상태, 호흡곤란, 산소포화도를 지속 관찰해야 한다. 체위 변경 직후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빈맥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앙와위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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