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의 폐기능검사에서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이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였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호흡기 질환
문제

천식 환자의 폐기능검사에서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이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였다. 이 결과의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이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면 기도 폐쇄의 가역성이 있다고 판정하며, 이는 천식의 중요한 특징이다. ① 비가역적 기도 폐쇄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특징이다. ② 제한성 환기장애는 FEV1/FVC 비가 정상이거나 증가한다. ④ 폐확산능 감소는 이 검사로 평가하지 않는다. ⑤ 잔기용적 감소는 이 검사로 평가하지 않는다. 혼동 포인트는 기관지확장제 반응이 가역성 판정의 기준이라는 점이다. [근거]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이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면 가역적 기도 폐쇄로 판정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여성이 밤마다 쌕쌕거림과 기침으로 잠에서 깨어나 내원하였다. 폐기능검사에서 FEV1/FVC 비가 0.58로 감소하였고, 기관지확장제 흡입 15분 후 FEV…

심화 해설

천식의 병태생리 핵심은 가역적 기도 폐쇄(reversible airway obstruction)입니다.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1초간 노력성 호기량)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는 것은 기도 폐쇄가 약물에 의해 호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천식은 "reversible airflow obstruction"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 따라서 이 검사 결과는 가역적 기도 폐쇄가 있음을 의미하므로 정답은 5번입니다.

오답 분석

1번(잔기용적 감소)은 옳지 않습니다. 잔기용적(RV)은 최대 호기 후에도 폐에 남아 있는 공기량으로, 천식의 기도 폐쇄에서는 공기 갇힘(air trapping)으로 인해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FEV1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잔기용적이 감소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문제에서 제시된 지표는 FEV1의 변화뿐입니다.

2번(폐확산능 감소)도 옳지 않습니다. 폐확산능(DLCO)은 폐포-모세혈관막을 통한 가스 교환 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로, 천식과 같은 기도 질환보다는 폐실질 질환이나 폐혈관 질환에서 주로 감소합니다. 천식의 병변은 기도에 국한되므로 폐확산능은 대개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3번(제한성 환기장애)는 옳지 않습니다. 제한성 환기장애(restrictive ventilatory impairment)는 폐실질의 경직이나 흉벽 문제로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FVC(노력성 폐활량)의 감소가 특징입니다. 천식은 기도 내경이 좁아지는 폐쇄성 환기장애(obstructive ventilatory impairment)에 해당하며, FEV1/FVC 비율이 감소합니다.

4번(비가역적 기도 폐쇄)는 옳지 않습니다. 비가역적 기도 폐쇄는 기관지확장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정된 기도 폐쇄를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관찰됩니다. 문제에서 FEV1이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유의하게 증가했으므로 이는 비가역적이 아니라 가역적인 상태입니다.

국시 빈출 관점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bronchodilator reversibility test)는 천식 진단의 핵심 검사로, 국가고시에서 판정 기준이 자주 출제됩니다. FEV1이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면 양성으로 판정합니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백분율만 증가하거나 절대값만 증가하는 경우에는 양성으로 보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는 기존의 FEV1 가역성 기준이 민감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FEF25-75(최대중간호기유량)와 같은 소기도(small airway) 기능 지표의 가역성이 천식 진단의 보조 지표로 유용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1]. 이는 소기도가 천식에서 염증의 일차적이고 가장 흔한 발생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1]. 또한 소아 천식에서도 전통적인 폐활량 지표만으로는 소기도 질환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할 수 있어 비전통적 지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임상 적용

물리치료 관점에서 가역성 검사 결과는 호흡재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역적 기도 폐쇄가 확인된 천식 환자는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 기도 직경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약물 흡입 후 호흡운동이나 기도 청결 기법(airway clearance technique)을 시행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비가역적 기도 폐쇄가 우세한 COPD 환자에서는 호흡근 훈련이나 에너지 보존 기법 등 다른 접근이 더 중요해집니다. 소기도 기능이상(small airway dysfunction)은 증상 부담과 폐활량 검사 결과 사이의 불일치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으로, COPD, 천식, 섬유화 폐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초기 병태생리적 변화입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FEF2575</i> percentage reversibility and its comparison with <i>FEV1 Reversibility</i> in diagnosis of asthma.일반논문Baig MMA, Baig MU, Imran MM. (2025) · DOI: 10.12669/pjms.41.9.11535
  • [3]
    Patterns and Non-Traditional Spirometric Indices in Pediatric Asthma: Toward Improved Disease Insights.일반논문Kchaou K, Briki C, Khaldi S, Abdelhedi Y, Jameleddine SBK. (2026) · DOI: 10.1002/ppul.71526
  • [4]
    Small airway dysfunction: a shared, early, measurable, and potentially treatable trait across COPD, asthma, and fibrotic lung disease.일반논문Xie C, Yang K, Tang W, Zhang H, Jin H, Li C, Gao Z, Wei Y, Yalikun M, Dong J. (2026) · DOI: 10.3389/fmed.2026.1834906

임상 시나리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 판정FEV1 변화로 천식의 가역적 기도 폐쇄를 확인한다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FEV1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면 가역성 양성으로 판정한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이는 천식 진단의 핵심 근거이다.

천식은 가역적 기도 폐쇄가 특징인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반면 COPD는 기관지확장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를 보인다.

주의

백분율만 증가하거나 절대값만 증가하는 경우에는 양성으로 보지 않는다. 또한 천식의 기도 폐쇄에서는 잔기용적이 공기 갇힘으로 증가할 수 있으므로 FEV1 호전만으로 잔기용적 감소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핵심 개념

심폐물리치료학 40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