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1차 선별에서는 북유럽 근골격계 증상 설문(NMQ)이 가장 적합하다. NMQ는 증상 부위와 작업 관련성을 자가보고로 수집하며, 작업 자세, 반복성, 작업 속도에 대한 주관적 부담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
NMQ는 신체 부위별(목, 어깨, 허리, 손목 등)로 통증 또는 불편감의 유무와 빈도를 묻고, 증상이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었는지 확인한다. 필요 시 Cornell 근골격계 불편감 설문지(CMDQ)로 증상의 빈도와 강도를 보완하고, ERAMO 같은 인체공학적 환경 평가 도구를 병행할 수 있다.
NMQ는 주관적 자가보고이므로 실제 작업 부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선별 결과 양성인 근로자는 관찰 기반 인체공학 평가나 의학적 정밀 검사로 이어지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설문만으로 진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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