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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근골격계 질환
문제

25세 남성이 스노보드 타다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부딪쳤다.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사라지고 팔을 약간 벌려 가쪽돌린 자세로 유지하며 안쪽돌림이 제한된다. 가장 의심되는 손상은?

해설
어깨 앞탈구는 어깨관절에서 가장 흔한 탈구로, 어깨뼈봉우리가 두드러져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사라지고 팔을 약간 벌려 가쪽돌린 자세로 유지하며 안쪽돌림이 제한되는 전형적 자세를 보인다. 어깨 뒤탈구는 경련성 질환이나 감전 후 발생하며 팔이 안쪽돌림 자세로 고정된다. 봉우리빗장관절 염좌와 빗장뼈 골절은 어깨 위쪽 통증과 압통이 주소견이며, 위팔뼈 목 골절은 어깨 가쪽 부위의 통증과 부종이 특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세 여성이 넘어지면서 손을 짚은 후 손목 통증이 발생하였다. 손목이 포크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다. 의심되는 골절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스노보드 낙상 후 어깨 앞탈구의 감별

어깨관절 앞탈구는 어깨관절에서 가장 흔한 탈구로, 팔을 벌림하고 가쪽돌림한 상태에서 뒤쪽으로 넘어지거나 외력을 받을 때 위팔뼈머리가 관절오목 앞쪽으로 빠져나가며 생깁니다. 스노보드나 스키처럼 넘어지며 팔이 몸 뒤로 벌려진 채 충격을 받는 운동은 어깨 앞탈구의 대표적인 손상 기전입니다. 젊은 남성이 이런 손상을 입으면 어깨 앞탈구를 가장 먼저 의심합니다.

보기 2번 어깨 앞탈구가 정답입니다. 발문에 제시된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 소실, 팔을 약간 벌려 가쪽돌린 자세의 유지, 안쪽돌림 제한이 앞탈구의 전형적 삼중 소견입니다. 위팔뼈머리가 앞쪽으로 빠져 있으므로 환자가 팔을 안쪽으로 돌려 몸통에 붙이는 동작이 막히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관절 정복 전에 신경혈관 평가를 먼저 하고, 영상으로 골절 동반 여부를 확인한 뒤 정복하는 순서를 따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빗장뼈 골절 — 빗장뼈 골절은 어깨 위쪽 빗장뼈 부위의 압통과 변형이 두드러지며, 팔을 들 때 통증이 심합니다. 어깨 가쪽의 윤곽 소실은 설명하지 못합니다.

3번: 봉우리빗장관절 염좌 — 봉우리빗장관절 염좌는 어깨 위쪽 끝의 통증과 압통, 팔을 몸통 앞으로 모을 때의 통증이 주소견입니다. 팔의 자세 고정과 안쪽돌림 제한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4번: 어깨 뒤탈구 — 뒤탈구는 팔이 몸통에 붙고 안쪽돌림된 자세로 고정되어 가쪽돌림이 제한되며, 경련이나 감전 같은 상황에서 보고됩니다. 이번 자세와 정반대입니다.

5번: 위팔뼈 목 골절 — 위팔뼈 목 골절은 어깨 가쪽의 통증과 부종, 멍이 두드러지고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탈구와 달리 특정 자세로 고정되는 양상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

어깨 탈구 환자를 마주하면 자세로 방향을 먼저 추정하고, 겨드랑신경이 지배하는 어깨 가쪽 피부 감각과 어깨세모근 수축 여부를 확인합니다. 정복 뒤에도 겨드랑신경 손상 징후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젊은 환자는 재탈구율이 높아서 재활에서 돌림근띠, 어깨뼈 안정근,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을 중시하고 초기에는 벌림·가쪽돌림 최대 범위를 제한합니다.

또한 반복 탈구가 되면 위팔뼈머리 뒤가쪽에 눌린 골절(힐삭스 병변)이나 관절와 앞아래 가장자리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수술적 안정화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재활 계획에서는 환자의 연령, 운동 수준, 재탈구 횟수를 반영해 목표를 정합니다. 운동선수라면 복귀 기준을 근력, 가동범위, 기능 검사로 객관적으로 정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낙상 후 둥근 윤곽 소실과 벌림·가쪽돌림 자세 유지, 안쪽돌림 제한이 있으면 어깨 앞탈구이며, 정답은 2번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어깨 앞탈구 임상 가이드스포츠 손상 후 편평 어깨와 가쪽돌림 제한의 해석

어깨 앞탈구는 전체 어깨탈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성인의 스포츠 손상에서 가장 흔하다. 넘어질 때 팔이 벌림-가쪽돌림 상태로 뒤쪽에서 힘이 가해지면 위팔뼈머리가 앞아래쪽으로 밀려나며 아래위팔뼈인대와 앞쪽 관절주머니가 늘어나거나 찢어진다.

환자는 통증 때문에 팔을 몸통에 붙이고 약간 안쪽돌림한 채 반대쪽 손으로 팔을 받치는 자세를 취한다. 가쪽돌림을 시도하면 앞쪽 구조물 긴장과 통증이 심해져 제한이 뚜렷하며, 어깨봉우리 아래가 비어 보이는 편평 어깨 소견이 관찰된다.

주의

젊은 성인의 첫 외상성 앞탈구는 재발률이 높으므로 정복 후에도 관절순 파열 동반 여부를 확인하고 재활과 추적 관찰을 계획해야 한다. 감전이나 경련 후 팔이 안쪽돌림된 채 고정되면 뒤탈구를 의심해야 하며, 이는 흔히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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