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를 부딪친 후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몸통에서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로…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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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45세 남성이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를 부딪친 후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몸통에서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로 유지하고 있다.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사라지고 봉우리가 두드러져 보이며 안쪽돌림이 제한된다. 의심되는 상태는?

해설
어깨관절 앞탈구는 팔을 몸통에서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로 유지하며 안쪽돌림이 제한되고,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사라지며 봉우리가 두드러져 보이는 소견을 보인다. 뒤탈구는 팔이 몸통에 붙고 안쪽돌림 자세로 고정되며 가쪽돌림이 심하게 제한된다. 빗장뼈 골절은 빗장뼈 부위 압통과 변형이 나타나고, 위팔뼈 목 골절은 어깨 전체 부종과 멍이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봉우리빗장관절 분리는 빗장뼈 바깥쪽 끝이 위로 돌출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세 여성이 넘어지면서 손을 짚은 후 손목 통증이 발생하였다. 손목이 포크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다. 의심되는 골절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어깨관절 앞탈구의 전형적인 자세와 시진 소견

어깨관절 앞탈구는 어깨관절에서 가장 흔한 탈구로, 팔을 벌림하고 가쪽돌림한 상태에서 뒤쪽으로 넘어지거나 외력을 받을 때 위팔뼈머리가 관절오목 앞쪽으로 빠져나가며 생깁니다. 탈구된 위팔뼈머리가 어깨뼈 앞쪽 아래에 자리 잡기 때문에 환자는 팔을 몸통에서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로 받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자세가 관절 안의 압력을 가장 낮추어 통증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보기 3번 어깨관절 앞탈구가 정답입니다. 발문의 소견을 하나씩 보면 앞탈구와 일치합니다.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사라지는 것은 위팔뼈머리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세모근 아래의 볼륨이 꺼졌기 때문이고, 봉우리가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그 아래가 비어 보이는 결과입니다. 팔을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를 유지하며 안쪽돌림이 제한되는 것도 앞탈구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이런 환자에서는 영상 검사로 확진하고, 정복 전후에 겨드랑신경 지배 영역의 감각과 어깨세모근 수축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빗장뼈 골절 — 빗장뼈 골절은 빗장뼈 부위의 압통, 변형, 팔을 들기 어려움이 중심입니다. 어깨 가쪽의 둥근 윤곽이 꺼지는 소견과 맞지 않습니다.

2번: 어깨관절 뒤탈구 — 뒤탈구는 흔하지 않으며, 경련이나 감전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알려져 있습니다. 팔이 몸통에 붙고 안쪽돌림된 자세로 고정되며 가쪽돌림이 심하게 제한됩니다. 이번 환자는 반대 양상이므로 앞탈구입니다.

4번: 봉우리빗장관절 분리 — 봉우리빗장관절 분리는 빗장뼈 바깥쪽 끝이 위로 튀어나오는 변형과 어깨 위쪽 압통이 특징입니다.

5번: 위팔뼈 목 골절 — 위팔뼈 목 골절은 어깨 부위의 광범위한 부종과 멍,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징적으로 윤곽이 꺼지고 팔을 벌려 가쪽돌린 자세로 고정되는 양상은 탈구 쪽에 가깝습니다.

시험 포인트

앞탈구와 뒤탈구는 팔의 자세로 구별합니다. 앞탈구는 팔을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채 안쪽돌림이 제한되고, 뒤탈구는 팔을 몸통에 붙이고 안쪽돌림한 채 가쪽돌림이 제한됩니다. 앞탈구에서는 겨드랑신경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어깨세모근 수축과 어깨 가쪽 감각 저하를 확인하는 것이 시험과 임상 모두에서 중요합니다. 정복 후 재활은 일정 기간의 고정 뒤 돌림근띠와 어깨뼈 안정근 강화로 진행하며, 재탈구 위험이 높은 벌림·가쪽돌림 최대 범위는 늦게 허용합니다.

앞탈구 환자를 이송하거나 평가할 때는 환자가 가장 편안해하는 자세를 억지로 바꾸지 말고 팔을 받쳐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억지로 팔을 몸통에 붙이면 통증이 커지고 신경혈관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정복은 의사의 영역이지만, 물리치료사는 정복 후 보호 기간과 점진적 재활 계획을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정리하면, 팔을 약간 벌리고 가쪽돌린 자세, 둥근 윤곽 소실, 봉우리 돌출, 안쪽돌림 제한은 어깨관절 앞탈구의 전형이며, 정답은 3번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어깨관절 앞탈구 임상 가이드외상성 어깨 손상의 신속한 감별과 초기 대응

외상 후 팔을 몸통에 붙인 보호성 자세와 가쪽돌림 제한, 어깨 앞쪽 평평 변형이 보이면 어깨관절 앞탈구를 최우선으로 의심한다. 이는 전체 어깨탈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외상성 탈구이다.

앞탈구는 주로 팔이 벌림과 가쪽돌림된 상태에서 뒤쪽으로 힘이 가해지거나 넘어지면서 손을 짚는 간접 외상으로 발생한다. 위팔뼈머리가 관절오목의 앞아래쪽 관절테두리를 넘어 전위된다.

주의

뒤탈구는 안쪽돌림 제한과 어깨 뒤쪽 평평 변형을 보이므로 반드시 감별해야 하며, 위팔뼈 목 골절은 수동 움직임에도 심한 통증과 뼈마찰음이 동반될 수 있어 탈구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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