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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학적 평가
문제

65세 여성이 뇌졸중 후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버그균형척도를 시행하였다. 한 발 앞에 다른 발을 일직선으로 붙여 서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다. 이 항목에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해설
버그균형척도의 일렬 서기 항목에서 균형을 잃으면 0점이다. 1점은 도움을 받아 발을 놓고 15초 유지, 2점은 발을 약간 앞에 놓고 30초 유지, 3점은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독립적으로 놓고 30초 유지, 4점은 일렬로 독립적으로 놓고 30초 유지하는 경우이다. [근거] 버그균형척도는 14개 항목 각 0~4점, 총 56점 만점으로 45점 이하이면 낙상 위험이 높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2세 남성이 파킨슨병으로 외래에 내원하였다.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걸어 돌아와 다시 앉는 데 18초가 걸렸다. 이 검사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신경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버그균형척도 일렬 서기 항목의 점수 기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는 14개 항목을 각각 0~4점으로 채점하여 56점 만점으로 균형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노인과 뇌졸중 환자의 낙상 위험 선별에 널리 쓰이며, 항목마다 점수 기준이 정해져 있어 기준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문항은 한 발을 다른 발 바로 앞에 붙여 서는 일렬 서기(tandem stance) 항목의 점수를 묻습니다.

보기 1번 0점이 정답입니다. 이 항목에서 발을 앞뒤로 놓는 동작이나 서 있는 동안 균형을 잃으면 가장 낮은 점수인 0점을 받습니다. 문항의 환자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다고 하였으므로 0점입니다.

일렬 서기 항목은 좁은 지지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보기 때문에 난도가 높은 항목입니다. 지지면이 앞뒤로 길고 좌우로 좁아지면 몸이 옆으로 흔들릴 때 보정하기 어려워 균형 소실이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뇌졸중 환자나 노인은 이 항목에서 감점이 많이 나옵니다.

보기별 해설

2번: 1점 — 1점은 환자가 도움을 받아 발을 놓은 뒤 약 15초 동안 유지한 경우입니다. 문항 환자는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으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3번: 2점 — 2점은 환자가 독립적으로 발을 작은 걸음 정도만 앞에 놓고 약 30초 유지하는 경우입니다. 균형을 잃은 환자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4번: 3점 — 3점은 환자가 독립적으로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되 일직선은 아니고 약 30초 유지하는 경우입니다. 문항 환자는 유지에 실패했습니다.

5번: 4점 — 4점은 환자가 독립적으로 발을 일직선(앞뒤로 붙임)으로 놓고 약 30초 유지하는 경우로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균형을 잃은 환자와 정반대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BBS의 점수 해석에서 중요한 점은 항목별 점수 패턴을 보는 것입니다. 총점이 같아도 어느 항목에서 점수를 잃었는지에 따라 훈련 방향이 달라집니다. 일렬 서기, 한 발 서기, 뒤돌아보기, 바닥의 물건 줍기처럼 지지면을 줄이거나 무게중심을 움직이는 항목에서 점수가 낮다면 좁은 지지면에서의 체중이동 훈련과 동적 균형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험에서는 BBS가 14개 항목, 0~4점, 56점 만점이라는 구조와 낮은 점수일수록 낙상 위험이 높다는 점이 기본으로 출제됩니다. 항목별 점수는 보통 ‘0은 균형을 잃음 혹은 수행 불가, 4는 독립적으로 완벽히 수행’이라는 양 끝을 먼저 기억한 뒤 중간 점수는 도움이 필요한지, 시간이 얼마나 유지되는지로 구분합니다.

검사 시에는 환자가 넘어지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보호하고, 항목마다 시범을 보인 뒤 수행하게 하며, 검사실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신뢰도를 확보합니다.

일렬 서기 항목을 실제로 검사할 때는 환자가 한 발을 다른 발 바로 앞에 놓도록 시범을 보이고, 가능하면 발뒤꿈치가 앞발의 발끝에 닿게 하며, 발을 놓는 순서는 환자가 편한 쪽으로 정하게 합니다. 점수는 환자가 자세를 취한 뒤 몇 초 유지하는지, 도움이 필요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자가 시간을 정확히 재고 환자의 흔들림을 관찰해야 합니다. 환자가 균형을 잃기 직전에 검사자가 즉시 잡을 수 있도록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정리하면 일렬 서기 항목에서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으면 0점이며, 도움 여부와 유지 시간이 늘수록 점수가 올라가 독립적으로 일직선 자세를 30초 유지하면 4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버그균형척도 탠덤서기 채점 가이드뇌졸중 환자의 전후방 균형 평가 시 점수 판정 기준

탠덤서기는 지지기저면을 전후로 극단적으로 좁힌 과제로, 발목전략과 체간 조절 능력을 민감하게 반영한다. 채점 시 0점은 한 발을 앞에 두는 자세를 취하지 못하거나, 자세를 취하는 동안 균형을 잃거나, 지지가 필요한 경우이다.

1점은 한 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은 가능하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는 경우, 2점은 한 발을 앞에 둘 수 있으나 일직선으로 붙이지 못하고 30초간 유지한 경우, 3점은 일직선으로 붙이고 유지하나 30초를 채우지 못한 경우, 4점은 독립적으로 30초 이상 유지한 경우이다.

주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었다’는 표현은 문맥에 따라 0점 또는 1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세를 취하는 과정에서 실패했는지, 취한 후 유지에 실패했는지를 반드시 구분하여 채점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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