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에서도 근육 위축과 힘줄반사 저하, 근육다발수축이 관찰되면 단순 상위운동신경세포 병변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는 아래운동신경세포 손상을 의미하며, 척수 앞뿔세포나 말초신경 병변을 의심해야 한다.
근력이 중력에 겨우 저항하는 정도는 도수근력검사 등급 3에 해당한다. 위운동신경세포 병변은 위축이 늦고 반사가 항진되지만, 아래운동신경세포 병변은 수 주 내 빠른 위축과 반사 저하가 나타난다.
뇌졸중 환자에서도 척수근위축증이나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 동반될 수 있다. 편마비의 전형적 양상과 다른 근육다발수축이 보이면 신경과 협진과 근전도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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