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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치도뇨관을 제거한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도뇨관 제거 후에는 방광 기능이 회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첫 배뇨까지의 시간과 배뇨량, 잔뇨감과 통증을 사정하고 기록한다. 일반적으로 제거 후 정해진 시간 안에 자발적으로 배뇨하지 못하거나 방광 팽만이 확인되면 보고하고 방광스캔이나 단순도뇨를 고려한다. 금기가 없으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배뇨를 돕고 요로감염을 예방한다. 배뇨통, 빈뇨, 혼탁뇨, 발열 같은 감염 징후를 함께 관찰하며 불필요한 재삽입은 피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인공판막을 삽입한 환자가 발열과 오한이 2주째 지속되고 손톱 밑에 선상 출혈, 손바닥에 통증 없는 붉은 반점이 관찰된다. 이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유치도뇨관 제거 후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환자가 스스로 배뇨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배뇨 후 방광이 충분히 비워지는지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입니다. 유치도뇨관을 장기간 유지하면 방광 배뇨근의 긴장도가 저하되고 방광 용적에 대한 감각이 둔해질 수 있어, 제거 직후에는 배뇨 기능 회복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첫 배뇨 사정의 핵심 요소

정답 보기인 첫 배뇨 시각과 양, 잔뇨감을 사정하는 것은 배뇨 기능 회복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첫 배뇨 시각은 제거 후 배뇨 재개까지 걸린 시간을 확인하여 배뇨 지연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배뇨량은 방광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여 소변을 배출했는지를 보여주며, 잔뇨감은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잔뇨감이 지속되거나 배뇨량이 비정상적으로 적다면 방광 내 잔뇨량 측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CAUTI) 예방을 위한 근거 요약에서도 도뇨관 제거 후 배뇨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감염 예방과 배뇨 관리의 연속선상에서 다루어집니다. 도뇨관을 제거한 뒤에는 요폐나 배뇨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뇨 양상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감염 재발 방지와 방광 기능 회복 평가에 중요합니다 [2]. 또한 병원 내 요로감염 예방을 위한 전문가 합의 권고에서도 불필요한 도뇨관 재삽입을 피하기 위해 제거 후 배뇨 상태를 평가하는 접근이 강조됩니다 [4].

오답 보기 분석

1번은 제거 후 배뇨하지 못해도 다음 날까지 기다린다는 내용인데, 이는 요폐를 방치할 위험이 있습니다. 유치도뇨관 제거 후 6~8시간 이내에 자연 배뇨가 없으면 방광 팽만과 요폐를 의심하고 즉시 사정해야 합니다. 다음 날까지 기다리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여 배뇨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번의 수분 섭취 제한은 오히려 잘못된 중재입니다. 도뇨관 제거 후에는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소변 생성을 유도하고 요로를 세척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제한하면 소변이 농축되어 방광 점막을 자극할 수 있고, 배뇨를 유도하기 위한 방광 충만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4번은 요의가 없으면 방광 팽만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데, 유치도뇨관을 장기간 유지한 환자는 방광 충만 감각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요의가 없더라도 하복부 촉진이나 방광 스캔을 통해 팽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척수 손상이나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감각 저하가 있는 환자에서는 요의가 방광 충만의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되지 못합니다.

5번의 제거 후 곧바로 재삽입은 불필요한 도뇨관 재삽입에 해당합니다. 도뇨관 재삽입은 요로감염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병원 내 요로감염 예방을 위한 합의 권고에서는 불필요한 도뇨관 사용과 재삽입을 최소화하도록 권장합니다 [4].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우선 방광 스캔으로 잔뇨량을 확인하고, 비침습적 배뇨 유도 방법을 시도한 후에 재삽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유치도뇨관 제거 후 간호에서는 제거 시각을 기록하고, 제거 후 4~6시간 이내에 첫 배뇨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첫 배뇨 시에는 배뇨량을 측정하고 환자에게 잔뇨감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배뇨 후 잔뇨량이 200mL 이상이거나 환자가 잔뇨감을 호소하면 방광 기능 회복이 불완전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방광 경련이나 도뇨관 관련 방광 불편감을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 고찰에서도 도뇨관 관리와 관련된 간호 중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는 제거 후 배뇨 기능 평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Best Evidence for Preventing Urinary Tract Infections and Optimizing Care in Adults with Indwelling Urinary Catheters.일반논문Tang J, Fan Y, Lu J, Zhang Y. (2025) · DOI: 10.2147/rmhp.s557548
  • [3]
    Interventions for the Management of Bladder Spasms in Adults with Indwelling Urinary Catheters: A Nursing Practice-Oriented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Padval G, Kaur J. (2026) · DOI: 10.17533/udea.iee.v44n1e13
  • [4]
    Prevention Strategies for All Hospital-Onset Urinary Tract Infections: Best Practice Consensus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Septimus EJ, Arya LA, Crapanzano-Sigafoos R, Dmochowski R, Dy O, Emer-Seltun J, Engberg S, Garcia R, Gray M, Kennelly M, Krein S, Meddings J, Murthy R, Newman DK, Pettis A, Reese S, Sidlow E, Vollman K. (2026) · DOI: 10.1093/ofid/ofag060

임상 시나리오

유치도뇨관 제거 후 배뇨 사정 가이드첫 배뇨 확인부터 요폐 대응까지

도뇨관 제거 후 첫 배뇨 시각배뇨량, 잔뇨감을 반드시 기록하고 사정한다. 첫 배뇨까지 걸린 시간이 길거나 배뇨량이 비정상적으로 적으면 요폐 가능성을 고려한다.

제거 후 6~8시간 이내에 자연 배뇨가 없으면 방광 팽만과 요폐를 의심하고 즉시 사정한다. 장기 도뇨관 유지 환자는 방광 충만 감각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요의가 없어도 하복부 촉진이나 방광 스캔으로 확인한다.

제거 후에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적절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여 소변 생성을 유도하고 요로를 세척하도록 돕는다.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먼저 잔뇨량을 확인하고 비침습적 배뇨 유도를 시도한 후 재삽입 여부를 결정한다.

주의

불필요한 도뇨관 재삽입은 CAUTI 위험을 높이므로, 배뇨가 없더라도 곧바로 재삽입하지 말고 잔뇨량 측정과 배뇨 유도 중재를 우선 적용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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