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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환자에게 사용한 주사침에 손가락을 찔렸을 때 간호사의 대응으로 옳은 것은?

해설
주사침 자상이 발생하면 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상처 부위를 씻어 오염물을 제거하고, 지체 없이 보고해 환자와 본인의 감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상처를 입으로 빨거나 세게 짜내는 행위는 조직 손상과 추가 노출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보고하지 않으면 노출 후 예방요법의 시기를 놓치게 되며, 사건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 후속 추적이 가능하게 한다. 사용한 주사침은 뚜껑을 다시 씌우지 않고 즉시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리는 것이 예방의 기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인공판막을 삽입한 환자가 발열과 오한이 2주째 지속되고 손톱 밑에 선상 출혈, 손바닥에 통증 없는 붉은 반점이 관찰된다. 이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주사침 자상(needle-stick injury)은 간호사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직업적 노출 사고이며, B형 간염(HBV), C형 간염(HCV),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혈액매개 감염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2]. 국제 지침은 노출 직후 상처 부위를 즉시 씻어내고, 주사침 뚜껑을 다시 씌우는 행위를 피하며, 노출 후 예방조치(PEP)를 신속히 시작하도록 권고합니다 [2]. 따라서 주사침에 찔린 직후에는 상처를 짜내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 없이,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한 뒤 즉시 보고하여 노출 후 조치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 입으로 빨거나 짜내면 안 되는가
상처를 입으로 빨아 혈액을 빼내는 행위는 점막 노출을 추가로 만들어 간호사 자신의 구강 점막을 통해 병원체가 침입할 기회를 높입니다. 상처를 세게 짜내는 행위 역시 국소 조직 손상을 악화시켜 오히려 병원체의 침투를 도울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국제 지침에서 강조하는 즉각적인 상처 처치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이용한 세척이며, 짜내거나 빨아내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2].

왜 보고가 필수인가
노출 후 예방조치(PEP)는 HIV 전파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노출 후 신속하게 시작할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1]. PEP는 단순한 상처 소독이 아니라 감염원 환자의 혈액 검사 결과 확인, 노출 정도 평가, 예방적 항레트로바이러스제 투여, 추적 검사 일정 수립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절차입니다 [1]. 따라서 소독만 하고 근무를 계속하는 것은 PEP 시작 시점을 놓치게 만들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간호대학생 역시 임상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혈액 및 체액 노출 위험이 높은 집단이므로, 노출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뚜껑을 다시 씌우는 행위의 위험성
사용한 주사침의 뚜껑을 다시 씌우는 행위(recapping)는 주사침 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국제 지침에서 명시적으로 피하도록 권고하는 행위입니다 [2]. 알코올로 상처를 문지른 뒤 뚜껑을 다시 씌우는 행위는 상처 소독 방법으로도 적절하지 않을 뿐 아니라, 두 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추가 자상 위험을 높입니다. 사용한 주사침은 뚜껑을 씌우지 않고 안전 폐기함에 바로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2].

국시 관점에서 기억할 핵심
주사침 자상 대응의 첫 단계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세척이며, 이후 즉시 보고하여 노출 후 조치를 받는 것입니다. 상처를 짜내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 알코올로만 문지르는 행위, 뚜껑을 다시 씌우는 행위는 모두 금기입니다. 노출 후 예방조치(PEP)는 HIV 전파 예방을 위해 시간을 다투어 시작해야 하므로, 보고를 미루는 행위 자체가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ostexposure prophylaxis for HIV among healthcare workers in Türkiye: a descriptive,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Akca V, Akbulut İ, Yilmaz GR, Tahmaz A, Öztoprak Çuvalci N, Esen Yildiz İ, Çabalak M, Topal Ş, Günal Ö, Kayaaslan B, Eser F, Damar Çakirca T, Özer D, Baştuğ A, Aksoy F, Karakoç Parlayan HN, Süllü B, Verendağ D, Öztürk Çerik H, Aşan MA, Akbulut A, Eser Karlidağ G, Kurtaran B, Pullukçu H, Togan T. (2026) · DOI: 10.55730/1300-0144.6186
  • [2]
    Improving Doctors' Knowledge and Practices on Needle-Stick Injury Prevention and Management: A Two-Cycle Clinical Audit at Al Managil Teaching Hospital.일반논문Ahmed Abdalla AS, Idris MAF, Alhessen Saidahmed RO, Mursy SMM, Hassan MHM, Elnadeef Hussein SA, Fadlallah M, Mohamed MMH, Ahmed HBE, Daoud HAO, Abdelhadi Hussein HAO, Elaziz M, Mohamed Ali Elbashir R, Yousif MSH, Mohamed M, Mahjob Hajosman HA, Balla MBY, Kanan Ahmed AA, Khider WA, Abdalla E. (2025) · DOI: 10.7759/cureus.97230
  • [4]
    Occupational Exposure Incidents Among Nursing Students: Knowledge, Experience, and Reporting Practices-A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Marendić M, Pribisalić A, Bokan I, Parčina I, Vladislavić S, Podrug M, Buljubašić A, Jurčev Savičević A. (2026) · DOI: 10.3390/nursrep16050166

임상 시나리오

주사침 자상 대응 프로토콜찔린 직후 5분이 감염 예방을 좌우한다

찔린 즉시 상처를 짜내거나 입으로 빨지 말고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한다. 세척 시간은 최소 15초 이상 권장된다.

세척 후에는 즉시 수간호사나 감염관리실에 보고하여 노출 후 예방조치를 시작한다. HIV PEP는 노출 후 수 시간 내 시작할수록 효과가 높다.

사용한 주사침은 뚜껑을 되씌우지 않고 안전 폐기함에 바로 버린다. 뚜껑 되씌우기는 자상의 주요 원인이다.

주의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는 혈액매개 병원체를 제거할 수 없으며, 소독 후에도 반드시 보고와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근무를 지속하며 보고를 미루면 PEP 시작이 늦어져 감염 위험이 커진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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