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3번 해설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CI-AKI)은 요오드 조영제 투여 후 발생하는 병원 획득 급성 신손상의 주요 원인이며, 기존 만성 콩팥병(CKD), 당뇨병, 심부전, 고령, 고용량 조영제 노출 등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4].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그 자체로 CI-AKI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메트포르민을 복용 중인 환자가 조영제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단순히 약물 복용 여부만으로 중단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메트포르민은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입니다. 조영제로 인해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면 메트포르민 축적이 일어날 수 있고, 드물지만 젖산산증(lactic acidosis)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전에
신기능(eGFR 또는 serum creatinine)과 급성 신손상 위험인자를 평가하여, 신기능이 정상이고 신손상 위험이 낮다면 메트포르민을 유지하거나 짧게 중단하는 전략이 가능하지만, 신기능 저하가 확인되면 검사 전후로 일정 기간 중단해야 합니다. 이 판단의 핵심은 신기능과 신손상 여부 확인이므로 3번이 옳습니다.
1번은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하여 부적절합니다. 신기능이 정상인 저위험 환자에서는 반드시 중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2번은 저혈당 위험을 과장한 잘못된 접근입니다. 메트포르민 단독으로는 저혈당 위험이 낮고, 검사 전 사탕을 먹게 하는 것은 혈당을 오히려 올릴 수 있어 근거가 없습니다. 4번은 검사 당일 용량을 늘리라는 내용으로, 조영제 검사와 무관하게 혈당을 급격히 낮추는 행위는 저혈당과 신장 부담을 초래할 수 있어 옳지 않습니다. 5번은 신기능과 무관하게 검사 직후 바로 복용을 재개한다고 하여, 신손상 발생 시 메트포르민 축적 위험을 간과한 부적절한 판단입니다.
조영제 유발 신손상의 병태생리는 다인자적이며, 신장 수질 저산소증, 직접적인 세뇨관 독성, 활성산소 생성, 혈관 수축 등이 관여합니다
[4].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러한 손상 기전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므로, 관상동맥 조영술이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 발생이 주요 합병증으로 보고됩니다
[1][3]. 응급실에서 조영증강 CT를 시행한 환자에서도 CA-AKI 발생률과 위험인자가 확인되므로, 검사 종류와 무관하게 신기능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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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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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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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Update on Contrast-Induced Nephropathy: Recent Developments in Its Prevention, Early Diagnosis, and Therapy.일반논문Carullo N, Tripodi L, Michael A, Faga T, Bolignano D, Coppolino G, Battaglia Y, Ielapi N, Costa D, Serra R, Andreucci M. (2026) · DOI: 10.3390/medicina6205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