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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문제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며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다. 처치 방향으로 알맞은 것은?

경련이 시작된 지 7분이 지났고 중간에 의식 회복이 없었다. 입가 침과 청색증이 관찰된다.
해설
정답은 1번이다. 제시된 상황이나 수치에서 핵심 단서를 먼저 잡아야 한다. 이 문항은 전문응급처치학 각론 영역에서 지속 경련 처치를 설명할 수 있다는지를 확인한다. 따라서 현재 조건에서는 선택한 보기가 가장 적절하다. 다른 보기는 다른 상황에서 쓰일 수 있으나, 이 지문의 대상, 우선순위 또는 병태와 맞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대비 베이직 모의고사24,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경련 사이에 의식 회복이 없는 반복 경련은 경련성 뇌전증 지속상태(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CSE)로 정의한다[1]. 이는 신경학적 응급상황으로, 신속한 인지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아진다[1][3]. 문제의 환자는 경련 시작 후 7분이 지났고 중간에 의식 회복이 없었으므로 CSE의 시간 기준(5분)을 초과한 상태이며, 입가 침과 청색증은 경련 중 기도 분비물 증가와 호흡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인한 환기 장애를 시사한다.

병원전 단계에서의 우선 처치

CSE의 병원전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확보와 산소화를 유지하면서, 지속 경련에 대한 의료지도를 요청하는 것이다[1]. 경련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혀 기도 폐쇄, 분비물 축적, 저환기로 인해 저산소혈증이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입가 침과 청색증이 관찰되는 이 환자처럼 분비물이 많고 산소화가 저하된 경우, 흡인과 기도 유지가 약물 투여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병원전 단계에서 훈련된 의료인에 의한 1차 약물은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이며, 미다졸람(midazolam)이나 로라제팜(lorazepam)을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투여한다[1]. 다만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항경련제를 투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 투여 지시를 받거나, 신속한 이송과 함께 상급 의료기관의 준비를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인 처치 방향이다.

오답 보기의 감별

혼동 주의! 경련이 있는 환자에서 저혈당이 원인일 가능성을 고려해 혈당 측정을 할 수는 있으나, 문제의 환자는 이미 7분째 경련이 지속되고 의식 회복이 없는 CSE 상태이므로 저혈당 처치 알고리듬(보기 5)을 우선 적용할 단계가 아니다. 저혈당이 확인되면 포도당 투여를 고려할 수 있지만, CSE의 응급 처치 원칙은 경련을 멈추고 기도와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다. 글루카곤(보기 2)은 중증 저혈당에서 사용하는 약물로, 경련 자체를 멈추는 1차 약물이 아니다. 열사병 냉각 처치(보기 3)는 고체온과 의식장애를 동반한 열 손상 환자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경련이 주 증상인 이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 보행 가능 여부 평가(보기 4)는 외상 환자에서 척추 손상 가능성을 선별하거나 경증 손상을 분류할 때 사용하는 접근으로,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경련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다.

임상 적용과 국시 포인트

CSE는 성인에서 두 번째로 흔한 신경학적 응급질환이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수록 사망률과 신경학적 후유증이 증가한다[2][3]. 최근 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정의는 두 가지 중요한 시점을 구분하는데, 첫째는 경련이 스스로 멈추지 않는 시점(5분), 둘째는 장기적 신경 손상 등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이다[3]. 병원전 단계에서의 핵심은 적절한 용량의 항경련제를 지체 없이 투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응급구조사는 경련 지속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고 의료지도 체계를 활용해야 한다[4]. 경련 중 환자의 혀나 입안에 손가락이나 기구를 넣는 행위는 기도 폐쇄와 구강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이며, 분비물이 많은 경우 흡인(suction)을 준비하고 측와위 또는 기도 유지가 가능한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hospital and emergency department treatment of 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in adults: an evidence synthesis.일반논문Cruickshank M, Imamura M, Booth C, Aucott L, Counsell C, Manson P (2022) · DOI: 10.3310/RSVK2062
  • [2]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n the management of status epilepticus in adults: A systematic review.가이드라인Vignatelli L, Tontini V, Meletti S, Camerlingo M, Mazzoni S, Giovannini G (2024) · DOI: 10.1111/epi.17982
  • [3]
    Diagnosis and management of status epilepticus: improving the status quo.일반논문Gettings JV, Mohammad Alizadeh Chafjiri F, Patel AA, Shorvon S, Goodkin HP, Loddenkemper T (2025) · DOI: 10.1016/S1474-4422(24)00430-7
  • [4]
    Emergent Management of Status Epilepticus.일반논문Rubinos C (2024) · DOI: 10.1212/CON.0000000000001445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경련성 뇌전증 지속상태(CSE) 대응5분 이상 경련 시 신경학적 응급상황으로 즉시 대응하라

경련성 뇌전증 지속상태는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경련 사이 의식 회복이 없는 상태로 정의한다.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우선하는 처치는 기도 확보와 산소화 유지이며, 동시에 의료지도를 요청해야 한다.

입가 침과 청색증은 경련 중 기도 분비물 증가와 호흡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인한 저환기를 시사한다. 분비물이 많고 산소화가 저하된 경우 흡인과 기도 유지가 약물 투여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병원전 1차 약물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이며, 미다졸람 또는 로라제팜을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항경련제를 투여할 수 없는 경우 의료지도를 통해 투여 지시를 받거나 신속한 이송과 함께 상급 의료기관의 준비를 요청한다.

주의

경련 환자에서 저혈당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혈당 측정은 고려할 수 있으나, 이미 7분째 경련이 지속되고 의식 회복이 없는 상태라면 저혈당 알고리듬보다 경련 중지와 기도·호흡 유지가 우선이다. 글루카곤은 중증 저혈당에 사용하는 약물로 경련 자체를 멈추는 1차 약물이 아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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