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외상으로 장기가 노출되면 장막의 건조를 막기 위해 생리식염수에 적신 젖은 멸균 드레싱으로 즉시 덮어야 한다. 이는 조직 괴사와 감염을 예방하는 최우선 조치이다.
드레싱 적용 후에는 수분 증발을 막고 추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 드레싱으로 덮는다. 동시에 보온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외상 삼징의 하나인 저체온증을 예방해야 한다.
탈출된 장기를 강제로 복강 내로 밀어 넣거나 상처를 압박하는 행위는 장 천공, 장간막 혈류 차단으로 인한 허혈성 괴사, 치명적 복강 내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한다. 경구 섭취 또한 수술 전 금식 원칙에 따라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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