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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문제

대퇴부 변형과 심한 통증이 있는 폐쇄성 손상 환자이다. 처치 원칙으로 옳은 것은?

해설
사지 골절은 고정 전후 말초순환, 감각, 운동을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이 문항에서는 말초순환과 감각을 확인하며 적절히 고정한다이 가장 옳다. 골절 부위를 반복적으로 움직인다와 통증이 있으면 고정을 생략한다은 실제 처치나 개념이지만 제시된 단서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발끝 감각 확인은 불필요하다와 상처가 없으면 이송이 필요 없다도 다른 상황에서는 고려될 수 있으나, 이 상황의 핵심 판단으로는 부적절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대퇴부 변형과 심한 통증을 동반한 폐쇄성 손상 환자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처치 원칙은 신경혈관계 손상 예방통증 조절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입니다. 대퇴골 골절은 강한 외력에 의해 발생하며, 골절편이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고정 이상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퇴골 골절의 병태생리와 신경혈관 평가
대퇴부에는 대퇴동맥, 대퇴정맥, 대퇴신경 등 주요 구조물이 주행합니다. 골절 시 날카로운 골편에 의해 혈관이 찢기거나 눌리면 하지의 허혈이 발생할 수 있고, 신경이 손상되면 운동 및 감각 장애가 나타납니다. 특히 폐쇄성 손상이라도 내부 출혈량이 많을 수 있는데, 대퇴골 간부 골절 한 부위에서만 1,000~1,500mL의 실혈이 발생하여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 전후로 발끝 감각, 족배동맥 맥박,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보기 4번이 틀린 이유는 이러한 순환 및 신경학적 평가가 이차적인 손상 악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통증 관리와 고정의 상관관계
보기 2번처럼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고정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적절한 부목 고정은 골절편의 움직임을 막아 통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킵니다. 근거 자료[1][2]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개념은 대퇴부 골절 환자의 통증이 해부학적 신경 분포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대퇴골의 골절 위치가 관절낭 내(intracapsular)인지 외(extracapsular)인지에 따라 침범되는 신경이 달라집니다. 관절낭 내 골절은 주로 폐쇄신경과 대퇴신경의 관절 분지가, 관절낭 외 골절은 좌골신경과 대퇴신경의 분포가 더 크게 관여합니다[1]. 이는 단순히 통증의 강도 차이뿐 아니라,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국소 마취 차단술의 효과 차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병원 전 응급처치 단계에서 약물적 통증 조절이 어려운 경우, 해부학적 정렬을 맞춘 견인 부목 적용이 근육 경련을 줄이고 신경 압박을 해소하여 통증을 줄이는 핵심 중재입니다.

고정 원칙과 이송 결정
보기 1번처럼 골절 부위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추가적인 연부 조직 손상, 지방 색전증 유발, 통증 악화를 초래하므로 절대 금지됩니다. 고정은 골절 부위의 상하 관절을 모두 포함해야 하며, 대퇴골 골절에서는 골반부터 발목까지 긴 부목이나 견인 부목을 적용합니다. 보기 5번의 주장과 달리, 상처가 없는 폐쇄성 골절이라도 내부 출혈과 구획 증후군의 위험이 상존하므로 반드시 정형외과적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메타분석[2]에서도 고관절 골절 수술 전 효과적인 통증 조절과 신속한 수술적 고정이 조기 보행과 예후 개선에 직결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말초순환과 감각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하며 적절히 고정하는 것(보기 3번)이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수행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처치 원칙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Fascia Iliaca Compartment Block for Preoperative Pain Relief in Patients With Intracapsular or Extracapsular Hip Fractures.일반논문Stenvers E, Dijkerman L, Schop BPA, Nijholt IM, Munnik-Hagewoud R, Zuurmond RG. (2026) · DOI: 10.1177/21514593251413152
  • [2]
    Pericapsular Nerve Group (PENG) Block Versus Suprainguinal Fascia Iliaca Block (SI-FICB) for Perioperative Analgesia in Hip Fracture Surg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Fernandes A, MacAulay C, Chamberlain N, Ooi CY, Tetley H, Gordon S, Cox M, Dixon O, Saleeb H. (2025) · DOI: 10.7759/cureus.98632

임상 시나리오

대퇴골 간부 골절 병원 전 처치 가이드신경혈관 평가 기반 부목 고정 원칙

대퇴골 골절은 고에너지 손상으로 발생하며, 폐쇄성 손상이라도 내부 실혈량이 1,000~1,500mL에 달해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말초순환(족배동맥 맥박,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과 감각을 고정 전후로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고정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견인 부목 적용은 골절편의 움직임을 막고 근육 경련을 감소시켜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고정은 골절 부위의 상하 관절을 모두 포함하여 골반부터 발목까지 시행한다.

주의

골절 부위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행위는 추가 연부조직 손상과 지방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지된다. 또한 상처가 없는 폐쇄성 골절이라도 구획 증후군의 위험이 상존하므로, 반드시 정형외과적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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