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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응급
문제

임신 28주 여성이 두통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혈압이 158/102mmHg로 측정되었다. 이송 중 갑자기 전신 경련이 발생하였다.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초기 처치는?

해설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과 함께 경련이 발생하면 자간증이다. 경련 시 응급처치는 일반 발작과 동일하게 기도 유지와 손상 방지가 최우선이며, 임산부는 좌측 측와위로 자궁의 대혈관 압박을 줄여야 한다. 사지를 강제로 누르면 골절 위험이 있고, 앙와위는 대정맥 압박을 악화시킨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2세 임신 35주 여성이 두통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혈압 162/104 mmHg, 소변 검사상 단백뇨 2+ 소견을 보인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임신 28주 산모의 핵심! 전자간증(Preeclampsia)에서 자간증(Eclampsia)으로 진행된 상황의 초기 처치를 묻고 있어요. 자간증은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수축기 ≥140mmHg 또는 이완기 ≥90mmHg)과 함께 경련(seizure)이 발생하는 산과적 응급 질환이에요. 이 상황에서 응급구조사의 최우선 처치는 일반적인 발작 환자 관리 원칙에 따라 기도를 보호하고, 동시에 임산부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자간증 경련이 발생하면 혀 깨물림, 구토물 흡인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가 가장 큰 위험이에요. 따라서 핵심!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이에요. 또한 임산부의 경우 똑바로 눕는 앙와위(supine position)는 커진 자궁이 하대정맥(IVC)을 눌러 앙와위 저혈압 증후군(Supine Hypotensive Syndrome)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좌측 측와위(left lateral recumbent position)를 취해 자궁의 대혈관 압박을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1(의식 확인을 위한 강한 자극): 경련 중에는 의식이 없으므로 강한 자극으로 의식을 확인하려는 행위는 불필요하고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의식 확인은 경련이 완전히 멈춘 후에 시행해요.
- 보기 3(즉시 평평한 바닥에 앙와위 유지): 앞서 설명했듯이 앙와위는 임산부의 대혈관을 압박하여 저혈압과 태아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금기 자세예요.
- 보기 4(경련 중 사지 압박 고정): 경련으로 움직이는 사지를 강제로 누르면 골절이나 연부 조직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매우 커요. 주변의 위험한 물체만 치워서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 보기 5(경구용 해열제 투여): 자간증 경련은 열과 무관하며, 경련 중 경구로 약물을 투여하는 행위는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예요. 또한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에도 해당하지 않아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간증은 단순한 발작이 아니라 전자간증이라는 전신 질환의 심각한 악화 상태임을 기억해야 해요. 따라서 발작 처치와 함께 고혈압, 두통, 시야 장애, 상복부 통증 등 전자간증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이송해야 해요.
개념 정리: 자간증(Eclampsia)은 전자간증 산모가 경련을 일으키는 응급 상태로, 경련 자체의 관리(기도 유지 및 좌측 측와위)가 최우선이며, 이후 고농도 산소 투여, 긴급 이송, 전문 의료진의 항경련제(Magnesium sulfate) 투여가 필요해요.
한눈에 비교!:
구분일반 성인 발작임산부 발작(자간증)
공통점기도 유지, 손상 방지기도 유지, 손상 방지
차이점(자세)회복 시 측와위처음부터 좌측 측와위 (대혈관 압박 예방)
차이점(원인)간질, 뇌 손상 등 다양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 경련

암기 팁: "임신 고혈압 산모가 '경'련하면 즉시 '좌'측으로 '기'도를!" - "경좌기"로 기억해보세요! 련 = 측와위 + 도유지.
국시 빈출 포인트: 임산부 발작 상황에서 자세(앙와위 vs 좌측 측와위)를 묻는 문제는 매우 자주 출제돼요. '일반 발작 처치'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반드시 구별해 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임신 32주, 혈압 170/110mmHg, 두통 호소하는 산모에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자세는?" 과 같은 형태로 발작이 발생하기 전 전자간증 단계의 처치를 물어볼 수도 있어요. 전자간증 단계에서도 좌측 측와위가 정답이 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1.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임신 28주 산모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명치가 답답하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도착 당시 혈압은 160/100mmHg 이상이었고, 이송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눈이 뒤집히고 사지가 강직되었다가 떨리는 전신 경련이 시작되었어요. 보호자는 크게 당황하여 산모의 팔다리를 붙잡고 흔들고 있어요.
2.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자간증 경련으로 즉시 판단하고, 가장 먼저 보호자를 진정시키고 산모의 팔다리를 강제로 누르지 않도록 말려야 해요. 좁은 구급차 내라면 들것을 평평하게 하고, 산모를 바로 좌측 측와위로 돌려 눕혀요. 경련 중에는 구강 내 이물질이나 구토물에 의한 기도 폐쇄 위험이 크므로, 흡인 장비를 준비하고 필요하면 부드럽게 구강 내 분비물을 제거해 주세요. 경련 중에는 절대 입에 손가락이나 기도 유지기 등을 무리하게 넣으면 안 돼요. 비강 캐뉼라나 마스크를 통해 고농도 산소(분당 10~15리터)를 투여해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하며 태아 저산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3. 주의사항 (Precautions): 2급 응급구조사는 자간증의 근본적인 치료인 항경련제(Magnesium sulfate)를 투여할 수 없어요. 따라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기도 유지, 산소 투여, 좌측 측와위 유지)를 하면서 신속히 산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송 중 태아 심음 감시 및 활력징후 측정을 자주 하여 병원에 정보를 제공할 준비를 하세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안전 및 자간증 인지(임신 20주+ 고혈압+경련) → 2) 좌측 측와위, 기도 확보, 손상 방지 → 3) 고농도 산소 투여, 활력징후 모니터링 → 4) 산과 병원 선정 및 긴급 이송 → 5) 이송 중 지속 관찰 및 의료지도 요청 고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보호자는 산모가 다칠까 봐 팔다리를 붙잡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저희가 안전하게 옆으로 눕혀서 보호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안심시키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기도 유지와 이 병원 저 병원 헤매지 않고 산과로 바로 갈 수 있는 병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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