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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응급
문제

28세 여성이 임신 32주에 갑자기 심한 두통과 시야 흐림을 호소하며 상복부 통증이 동반되었다. 혈압은 162/104mmHg이고 양손과 얼굴에 부종이 관찰된다. 가장 의심되는 응급질환은?

해설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수축기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과 단백뇨 또는 주요 장기 손상 징후(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 부종)가 나타나면 자간전증을 의심한다. 혼동 주의! 경련이 동반되면 자간증으로 진행된 것이며, 임신성 고혈압은 단백뇨나 장기 손상 없이 고혈압만 있는 경우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2세 임신 35주 여성이 두통과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혈압 162/104 mmHg, 소변 검사상 단백뇨 2+ 소견을 보인다.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임신 3분기(32주)에 발생한 고혈압과 전신 증상을 동반한 환자를 평가하여 가장 의심되는 응급질환을 묻고 있어요. 임신성 고혈압 질환의 스펙트럼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임신과 관련된 고혈압 질환은 크게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Preeclampsia), 자간증(Eclampsia)으로 구분되며, 만성 고혈압이나 다른 내과적 질환과도 감별이 필요해요. 자간전증은 단순 고혈압을 넘어 전신 내피세포 손상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 특징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 자간전증이에요.
핵심! 자간전증의 진단 기준은 ①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수축기 ≥140mmHg 또는 이완기 ≥90mmHg)과 함께 ② 단백뇨 또는 ③ 주요 장기 손상 징후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되는 거예요.
이 환자는 임신 32주로 진단 시기에 부합하고, 혈압 162/104mmHg로 고혈압 기준을 충족하며, 심한 두통(중추신경계 증상), 시야 흐림(시각 장애), 상복부 통증(간 피막 팽창으로 인한 간 손상 시사), 부종(전신 부종) 등 다양한 장기 손상의 임상적 징후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어요. 경련이 없으므로 자간증이 아닌 자간전증 단계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급성 지방간(Acute fatty liver of pregnancy): 임신 3분기에 발생할 수 있고 상복부 통증을 동반할 수 있지만, 주된 증상은 심한 오심, 구토, 황달, 저혈당 등이며 초기부터 심한 고혈압이 주 소견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어요.
자간증(Eclampsia): 혼동 주의! 자간전증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형태로, 자간전증의 증상에 전신성 강직-간대 발작(경련)이 추가로 발생한 상태예요. 이 환자는 경련 증상이 없으므로 자간증으로 진단할 수 없어요.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이 발생했지만 단백뇨나 장기 손상 징후가 없는 경우예요. 이 환자는 두통, 시야 흐림 등 명백한 장기 손상 징후를 동반하고 있어 구분돼요.
만성 고혈압(Chronic hypertension): 임신 전이나 임신 20주 이전부터 고혈압이 있었던 경우를 말해요. 문제에서 과거력이 제시되지 않았고, 32주에 갑자기 발생한 중증 증상과 장기 손상은 만성 고혈압 단독으로 설명하기보다 자간전증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간전증은 태반 혈류 부족 → 혈관 내피 손상 → 전신 혈관 수축 및 미세혈관 병증으로 이어지는 병태생리를 가져요. 따라서 산모의 신경계(두통, 시야장애), 간(상복부 통증, 간 효소 상승), 신장(단백뇨, 핍뇨), 혈액계(혈소판 감소) 등 여러 장기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요.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면 중증 자간전증으로 분류하며 즉각적인 입원 및 분만을 고려해야 하는 응급 상황이에요. 개념 정리 자간전증(Preeclampsia): 임신 20주 이후 발생한 고혈압(≥140/90mmHg)과 단백뇨 또는 주요 장기 손상(신경계, 간, 신장, 혈액 등) 징후가 동반된 상태. 중증 자간전증은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거나 심각한 장기 손상이 있을 때를 말하며, 경련이 발생하면 자간증으로 악화된 것임.
자간증(Eclampsia): 자간전증 환자에게서 다른 원인 없이 전신 경련 발작이 발생한 상태로, 응급구조사는 기도 확보, 산소 투여, 좌측와위 자세 유지, 신속한 병원 이송에 집중해야 함. 한눈에 비교!
구분임신성 고혈압자간전증자간증
고혈압 발생 시기≥임신 20주≥임신 20주≥임신 20주
단백뇨/장기 손상없음있음있음
경련 발작없음없음있음
암기 팁 "20주 이후, 높은 혈압에 몸도 아파(장기 손상)!" → 임신 20주 지나서 혈압 높고,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 등 다른 장기 손상 증상까지 나오면 자간전증! 여기에 "경련까지 더하면 자간증!"으로 외우면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 자간증의 정의와 감별 진단은 매우 중요해요. 특히 "경련 유무"가 자간전증과 자간증을 가르는 핵심 잣대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각 질환의 기준 혈압 수치와 장기 손상 증상 예시도 자주 출제돼요. 기출 변형 주의! 혈압 수치(140/90 vs 160/110)를 변경하여 중증도를 묻거나, "경련" 증상을 추가하여 자간증을 답으로 유도하는 문제가 흔히 출제돼요. 또한 HELLP 증후군(용혈, 간효소 상승, 혈소판 감소)과 같은 자간전증의 심각한 합병증 형태로도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32주 임산부가 극심한 두통과 "눈앞이 뿌옇다"고 호소하며 속이 쓰리다고 해요. 얼굴과 손이 많이 부어 있고, 측정한 혈압이 160/100mmHg 이상으로 나와요. 보호자는 평소 혈압 문제는 없었다고 말해요.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1. 안전 확인: 주변 환경의 안전을 확보해요.
2. 일차 평가: 환자의 의식 수준을 확인해요. 경련 발작 징후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요.
3. 병력 청취 및 활력징후 측정: 임신 주수, 기존 고혈압 유무,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부종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혈압을 정확히 측정해요.
4. 응급처치 및 이송: 자간전증 의심 환자는 신속한 병원 이송이 최우선이에요. 이송 중에는 환자를 좌측와위(left lateral recumbent position)로 눕혀 대정맥 압박을 줄여 태반 혈류를 개선해요. 밝은 빛이나 큰 소리 등 경련을 유발할 수 있는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의식 상태와 경련 발작 발생 여부를 감시하며, 고개를 옆으로 돌려 구토 시 흡인을 방지해요.

주의사항 (Precautions):
이 환자는 언제든지 경련(자간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고위험군이에요. 경련이 발생하면 기도 유지와 산소 투여가 중요하며, 이는 2급 응급구조사의 중요한 역할이에요. 이송 중 구급차 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사이렌 소리를 최소화하는 등 신경계 자극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혈압을 포함한 활력징후 측정 및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 등 동반 증상 확인
2. 환자를 좌측와위로 눕히고 이송 준비
3. 경련 발작에 대비하여 흡인 장비와 산소 투여 장비 준비
4. 의료지도 연락 및 신속 이송, 이송 중 지속적인 의식과 경련 감시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임산부가 혈압 높고 머리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자간전증을 의심하고 긴장하세요. 경련 언제 터질지 몰라요! 미리 흡인기랑 산소 준비해두고, 환자 편하게 왼쪽으로 눕힌 뒤 조용하고 어둡게 이송하는 게 최고의 응급처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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