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 환자의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파크랜드 공식(Parkland Formula)을 정확히 계산하고, 시간대별 투여량을 분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예요.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계산된 총 수액량을 임상 지침에 따라 어떻게 나누어 투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파크랜드 공식은 2도 이상의 광범위 화상에서 초기 24시간 동안의 총 수액 소생량을 결정하는 표준 지침이에요. 공식은
4mL ×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TBSA, %)으로, 계산된 총량의 절반을 첫 8시간 동안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을 이후 16시간에 걸쳐 투여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 문제는 바로 이
'총량 계산'과 '첫 8시간 분배'라는 두 단계를 모두 묻고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를 공식에 대입해 볼게요.
- 환자 체중: 60kg
- 2도 화상 범위: 체표면적의 30%
- 공식 적용: 4mL × 60kg × 30% =
7,200mL (24시간 총 수액량)
-
핵심! 파크랜드 공식에서는 24시간 총량의
절반(50%)을 첫 8시간 안에 투여해요. 따라서 7,200mL ÷ 2 =
3,600mL가 첫 8시간 동안 투여할 수액량이며, 정답은
1번(3,600mL)입니다.
-
혼동 주의! 여기서 8시간의 기준은
병원 도착 시각이 아니라 화상을 입은 시각이에요. 이송이 지연되었다면 남은 시간 안에 3,600mL를 투여해야 하므로 시간당 속도가 그만큼 빨라집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2번 (5400mL): 총 수액량 7,200mL의 3/4에 해당하는 양이에요. 시간대별 분배 기준을 혼동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답입니다.
-
3번 (1800mL): 7,200mL의 1/4에 해당해요. 분배 기준 오류이거나, 총량을 3,600mL로 잘못 계산한 후 그 절반을 구한 경우에 선택할 수 있어요.
-
4번 (2700mL): 공식의 계수를 4mL가 아닌 3mL로 잘못 적용해 총량을 5,400mL로 계산한 뒤 그 절반을 구한 경우예요. 파크랜드 공식의 계수는
4mL라는 점을 정확히 기억하세요.
-
5번 (4500mL): 공식 자체를 5mL/kg/%로 잘못 적용하거나, 체중이나 화상 범위를 잘못 대입했을 가능성이 있는 수치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화상 수액 소생술은 단순한 계산보다
소변량을 통한 지속적인 평가가 중요해요. 파크랜드 공식은 시작점일 뿐이며, 목표 소변량(성인 0.5mL/kg/hr, 소아 1.0mL/kg/hr)을 유지하도록 수액 속도를 조절해야 해요. 또한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과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같은 화상 합병증 감시도 중요하답니다.
개념 정리
파크랜드 공식은
링거 젖산액(Lactated Ringer's solution)을 사용하며, 수액량은
4mL × 체중(kg) × 화상 범위(% TBSA)로 계산해요. 계산된 총량의 절반은 화상 발생 시점으로부터
첫 8시간 동안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16시간 동안 투여하는 것이 표준 지침이에요. 2도 화상이라도 표재성인 경우와 심재성인 경우 체액 손실량이 다를 수 있지만, 공식은 일괄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첫 8시간 | 다음 16시간 |
|---|
| 투여량 | 24시간 총량의 1/2 (이 환자 3,600mL) | 24시간 총량의 1/2 (이 환자 3,600mL) |
| 계산 기준 | 화상 발생 시점부터 | 화상 발생 8시간 후부터 |
| 시간당 속도 | 3,600 ÷ 8 = 450mL/hr | 3,600 ÷ 16 = 225mL/hr |
| 핵심 원칙 | 신속한 혈관내 용적 보충 | 모세혈관 투과성 회복기에 맞춘 보충 |
암기 팁
파크랜드 공식과 분배 원칙을 외울 땐 '4-8-16'을 연상하세요. 공식은
4mL, 첫
8시간에 절반, 이후
16시간에 나머지 절반을 준다는 의미로 연결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파크랜드 공식은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계산 문제로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총량 계산뿐만 아니라
첫 8시간 투여량을 묻는 패턴이 가장 흔하고, 간혹 시간당 투여 속도(mL/hr)를 묻는 문제로도 변형돼요. 공식에 사용하는 수액의 종류(링거 젖산액)를 묻는 이론 문제도 빈출되니 함께 기억해 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동일한 환자 조건에서 "다음 16시간 동안 시간당 투여해야 할 수액량(mL/hr)은?"이라고 묻는 경우가 있어요. 이 경우 3,600mL(나머지 절반)를 16시간으로 나눈
225mL/hr가 정답이 된답니다. "첫 8시간의 시간당 속도는?"이라면
450mL/hr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