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의 보상 단계에서 나타나는 임상 징후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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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외상처치술
문제

쇼크의 보상 단계에서 나타나는 임상 징후로 옳은 것은?

해설
쇼크의 보상 단계에서는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심박수가 증가하여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려 한다. 따라서 혈압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약간 상승할 수 있으며, 맥박은 보상성 빈맥으로 증가한다. 혈압이 급격히 하강하는 것은 비보상 단계로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혼동 주의! 혈압이 정상이라고 쇼크가 아니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둔상 후 왼쪽 윗배 통증을 호소하며 피부가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혈압 90/6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4회/분이다. 이 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쇼크(Shock)의 진행 단계 중 보상 단계(Compensatory Stage)의 병태생리와 임상 징후를 묻고 있어요. 쇼크는 순환 혈액량 감소 혹은 혈관 확장으로 인해 세포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상 단계에서는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 기전이 작동하여 떨어지는 관류압을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시기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쇼크가 발생하면 압력수용체(baroreceptor)가 혈압 저하를 감지하고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를 활성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카테콜아민(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어 ① 심박수 증가(빈맥), ② 말초 혈관 수축이 일어나죠. 이러한 보상 기전 덕분에 이 단계에서는 혈압이 정상 범위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약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혈압이 정상이라고 해서 쇼크가 아니라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 돼요. 혈압이 떨어지는 순간은 이미 보상 기전이 실패한 비보상 단계(Decompensatory Stage)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1: 혈압 급강하 + 서맥은 보상 단계가 아닌 비보상 단계 혹은 말기 쇼크의 징후입니다. 서맥은 특히 신경성 쇼크(neurogenic shock)의 특징적인 소견이에요.
- 보기 2: 보상 단계에서는 교감신경 활성화로 인해 맥박이 반드시 증가합니다. 맥박이 감소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 보기 4: 혈압이 상승할 수는 있으나, 맥박 또한 정상보다 빠르게 뛰는 것이 보상 단계의 핵심입니다. 맥박이 정상 범위라는 설명은 틀렸어요.
- 보기 5: 혈압과 맥박 모두 현저히 감소하는 것은 말기 쇼크(Irreversible Stage) 또는 심정지 전 징후에 해당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보상 단계의 다른 임상 징후로는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cold & clammy),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이 지연되고, 불안이나 초조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소변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이에요. 개념 정리: 쇼크의 단계별 혈역학적 변화
단계혈압 (BP)맥박 (HR)주요 병태생리
보상 단계정상 또는 약간 상승증가 (빈맥)교감신경계 활성화, 말초혈관 수축
비보상 단계하강 시작심한 빈맥보상 기전 실패, 조직 관류 저하
비가역적 단계심한 저혈압서맥 또는 부정맥세포 괴사, 다발성 장기 부전
한눈에 비교!: 출혈성 쇼크의 분류 (Class I~IV)
분류실혈량맥박혈압의식 상태
Class I~750mL (~15%)<100회/분정상약간 불안
Class II750~1500mL (15~30%)100~120회/분정상 (맥압 감소)중등도 불안
Class III1500~2000mL (30~40%)120~140회/분감소혼돈, 기면
Class IV>2000mL (>40%)>140회/분심한 감소의식 저하
암기 팁: 보상 단계를 기억하는 핵심 단어는 "빈맥(Tachycardia)"이에요. 혈압이 정상이라고 방심하는 순간, 빈맥이라는 신호가 쇼크를 알려주는 거죠. "쇼크에 빠졌을 때 심장이 보상하는 유일한 방법은 더 빨리 뛰는 것"이라고 외워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국가고시에서는 쇼크의 단계별 구분, 특히 "혈압이 정상이지만 쇼크일 수 있다"는 보상 단계의 함정을 자주 출제합니다. 비보상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빈맥, 피부 증상, 의식 변화 등을 통해 조기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요. 기출 변형 주의!: "쇼크의 초기 단계에서 가장 먼저 관찰해야 할 활력징후 변화는?"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됩니다. 정답은 빈맥입니다. 혈압 변화보다 심박수 증가가 먼저 나타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교통사고로 우측 대퇴부가 심하게 변형된 40대 남성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괜찮아요"라고 말하지만,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혈압 측정 결과 128/82mmHg로 정상 범위였지만, 심박수는 분당 112회로 빈맥을 보이고 있어요.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핵심! 혈압이 정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대퇴골 골절은 다량의 실혈(최대 1~2L)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상 혈압을 보이는 보상성 쇼크를 강력히 의심해야 해요. 외부 출혈 통제(직접 압박, 지혈대 고려)를 최우선으로 하고, 골절 부위를 견인·부목 고정하여 추가 손상과 통증을 줄여야 합니다.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세요. 활력징후를 5분 간격으로 재평가하여 혈압이 떨어지거나 의식이 저하되는 비보상 단계로의 이행을 감시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Precautions): 보상 단계의 환자는 갑자기 상태가 급변할 수 있습니다. 이송 중에는 반드시 심전도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활력징후 측정이 필요합니다. 대퇴부 골절의 경우 동반될 수 있는 골반 손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척추 손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척추 고정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쇼크 환자 평가 및 처치 흐름 (2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1단계) 장면 안전 확보 및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2단계) 일차 평가 (ABCDE): 대량 출혈 통제(C-ABC), 기도 유지, 호흡 보조(고농도 산소 투여)
3단계) 순환 평가: 피부색, 체온,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 심박수 확인 (혈압이 정상이어도 빈맥, CRT 지연은 쇼크를 시사함)
4단계) 간이 혈당 검사 및 의식 수준 재평가
5단계) 이송 중 재평가: 5분마다 활력징후 측정, 쇼크 악화 징후(혈압 하강, 의식 저하) 감시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혈압계 숫자보다 환자의 얼굴과 맥박을 먼저 믿으세요. 창백하고 축축한 피부에 빈맥까지 있다면, 혈압이 정상이어도 이미 쇼크는 시작된 겁니다. 대퇴골 골절 환자가 '목말라요'라고 하면 더욱 경계해야 해요. 이송 지연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게 최선의 처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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