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고양이에 물린 상처는 치아가 날카롭고 가늘어 깊은 천자상이 되기 쉽고, 구강 내 파스퇴렐라균 감염 위험이 높다. 가장 중요한 초기 처치는 다량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상처를 철저히 세척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교상 환자에게는 파상풍 예방접종 과거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접종해야 한다. 일차 봉합은 감염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는 것이 원칙이며, 과산화수소는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혼동 주의! 고양이 교상은 개 교상보다 감염률이 훨씬 높다. 출혈이 심하지 않다면 세척을 우선하며, 상처가 깊더라도 절개 후 소독보다는 충분한 관류 세척이 원칙이다.
임상 실무 가이드고양이 교상 환자 내원 시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상처 부위를 노출시킨다. 생리식염수와 18G 주사바늘을 연결한 주사기로 강한 압력을 주어 상처 깊은 곳까지 충분히 세척한다. 파상풍 예방접종력은 최종 접종 시기와 횟수를 확인하여 판단한다.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파스퇴렐라 — 고양이 구강 내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으로, 교상 후 빠르게 감염을 일으켜 심한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파상풍 —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체내에 들어와 신경계를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으로 관리합니다.
천자상 — 날카로운 바늘 모양의 물체에 찔려 생긴 깊고 좁은 상처로, 고양이 교상이 대표적입니다.
일차 봉합 — 상처 발생 후 바로 꿰매는 시술로,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에서는 지연 봉합을 시행합니다.
관류 세척 — 일정한 압력으로 세척액을 상처 깊숙이 흘려 보내 이물질과 세균을 씻어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