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독사에 물린 성인 환자의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고 통증을 호소한다. 현장에서 시행할 응급처치로 옳지 않은 것은?
1반지나 시계 등 조이는 물건을 제거한다
2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다
3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 독을 흡출한다✓ 정답
4환자를 안정시키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5부목을 대어 환부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해설
독사 교상에서 입을 이용한 독 흡출은 효과가 없고 오히려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이다. 올바른 처치는 환부 고정 및 심장보다 낮게 유지, 조이는 물건 제거, 신속한 이송이다. 혼동 주의! 절개 후 흡출이나 냉찜질, 지혈대 적용도 모두 금기이다. 항독소 투여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핵심 해설
독사 교상 시 입을 이용한 독 흡출은 절대 금기이다. 흡입하는 사람의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 위험이 크고, 실제로 흡출되는 독의 양은 극히 미미하여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혼동 주의! 과거에 시행되던 절개 및 흡출 역시 조직 손상과 감염 위험을 높여 현재는 금기이다. 현장에서는 환부 고정 및 심장보다 낮게 유지, 조이는 물건 제거, 환자 안정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이 올바른 처치이다.
임상 시나리오
독사 교상 응급처치의 핵심은 독소의 전신 흡수 지연과 신속한 항독소 투여이다. 환부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부목으로 고정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지혈대, 냉찜질, 전기 충격, 알코올 섭취 등은 모두 금기임을 숙지해야 한다. 조이는 물건(반지, 시계)을 제거하는 것은 부종으로 인한 2차 손상을 막기 위해 필수적이다.
핵심 개념
독사 교상 — 독사에 물려 발생하는 손상으로, 신경독 또는 혈액독에 의한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항독소 — 특정 독의 작용을 중화시키기 위해 말의 혈청에서 추출한 항체로, 독사 교상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제이다.
부목 — 골절 또는 연조직 손상 시 환부를 고정하여 움직임을 막고 2차 손상을 예방하는 의료 기구 또는 술기이다.
흡출 — 주사기 등의 음압을 이용해 체액이나 이물질을 빨아내는 처치이나, 독사 교상에서는 구강 흡입이 금기이다.
부종 — 조직 내 간질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붓는 현상으로, 독사 교상 시 혈관 투과성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