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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교상·자상
문제

성인 환자가 벌에 쏘인 직후 전신 두드러기와 함께 호흡 곤란, 쉰 목소리를 호소하며 의식이 저하되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해설
벌 쏘임 후 호흡 곤란과 의식 저하는 아나필락시스를 의미하며, 가장 우선적인 약물은 에피네프린이다. 1급 응급구조사는 자격 범위 내에서 즉시 에피네프린을 대퇴부 외측에 근육 주사해야 한다. 혼동 주의! 항히스타민제는 보조 요법이며, 기관내삽관은 에피네프린 투여 후 기도 부종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신속히 시도해야 하는 술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이 독사에 물린 후 현장에서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문제의 환자는 벌 쏘임 후 전신 두드러기, 호흡 곤란, 쉰 목소리, 의식 저하를 보여 아나필락시스의 전형적인 임상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나필락시스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은 에피네프린이다. 1급 응급구조사는 관련 법령 및 업무 범위에 따라 의사의 구체적 지시 없이도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즉시 에피네프린을 대퇴부 외측에 근육 주사할 수 있다. 에피네프린은 알파 및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하여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고 기관지 확장을 유도함으로써 혈관 부종과 저혈압, 기관지 수축을 신속히 역전시킨다. 혼동 주의! 항히스타민제는 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의 응급 치료에서 최우선 약물이 아니다. 또한, 상기도 부종이 진행 중인 환자에게 기관내삽관을 먼저 시도하는 것은 부종을 악화시키고 실패율이 높아, 에피네프린 투여로 부종을 감소시킨 후 기도 확보를 시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상 시나리오

아나필락시스 진단 기준 및 에피네프린 사용에 대한 임상적 근거는 2020년 세계알레르기기구(WAO) 아나필락시스 가이드라인2021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아나필락시스 지침에 명시되어 있다. 이 지침들은 심혈관계 허탈이나 심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의 지연이 사망률 증가와 직결됨을 강조한다. 투여 경로는 대퇴부 전외측이 혈중 최고 농도 도달 시간이 가장 빠르므로 우선적으로 권고되며, 1:1000(1mg/mL) 농도의 에피네프린을 성인 기준 0.3~0.5mg 용량으로 투여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5~15분 간격으로 반복 투여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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