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실신 환자 평가에서 기립성 저혈압의 진단 기준을 묻는 문제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위 변동 시 자율신경계의 보상 기전 부전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태를 말하며, 정확한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기준은 누운 자세에서 일어선 후 3분 이내에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때 진단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거나,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보기 3번은 이 중 수축기 혈압 기준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간 기준(3분)과 혈압 감소 폭(수축기 20mmHg)을 정확히 조합한 것이 핵심입니다.
실무에서는 단순히 수치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 복용력(특히 항고혈압제, 이뇨제, 혈관확장제), 탈수 상태,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 등의 원인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기립경 검사 시에는 환자의 증상(어지럼증, 시야 흐림)을 동시에 확인하고, 낙상 위험에 주의하며 검사를 진행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 체위 변동 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실신 — 일시적인 뇌 혈류 감소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입니다.
자율신경계 — 심박수, 혈압, 소화 등 무의식적인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입니다.
기립경 검사 —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 혈압과 맥박 변화를 측정하여 기립성 저혈압을 진단하는 검사법입니다.
수축기 혈압 —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대동맥으로 내보낼 때 동맥 벽에 가해지는 최대 압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