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이 회복되었으나 의식…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체의 기관계 (응급질환의 기초)
문제

68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이 회복되었으나 의식은 회복되지 않았다. 뇌간 반사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쪽 눈에 빛을 비추었을 때 동공 수축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소견과 관련된 뇌신경의 핵이 위치한 곳은?

해설
동공빛반사는 빛 자극이 망막에서 시각신경(제2뇌신경)을 통해 중간뇌의 에딩거-베스트팔핵에 도달하고, 이곳에서 기원하는 부교감신경 섬유가 동안신경(제3뇌신경)을 타고 동공조임근을 수축시켜 발생한다. 동공빛반사 소실은 중간뇌 기능 손상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동공빛반사의 신경학적 경로와 관련된 핵심 신경해부학 지식을 평가합니다. 동공빛반사는 망막에 들어온 빛 자극이 시각신경(제2뇌신경)을 통해 중간뇌의 에딩거-베스트팔핵에 도달한 후, 이곳에서 시작된 부교감신경 섬유가 동안신경(제3뇌신경)을 따라 동공조임근을 수축시키면서 일어납니다.

문제에서 양쪽 눈의 동공빛반사가 모두 소실된 것은 중간뇌의 에딩거-베스트팔핵 또는 동안신경핵이 위치한 중간뇌 부위의 심각한 손상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특히 심정지 후 저산소성 뇌손상 환자에서 동공빛반사 소실은 뇌간 기능 부전의 중요한 징후이며, 이는 주로 중간뇌 병변과 관련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심정지 후 혼수 상태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 평가에서 동공빛반사각막반사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뇌간 반사 검사입니다. 특히 심정지 72시간 이후에도 양측성 동공빛반사 소실이 지속될 경우, 이는 불량한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매우 신뢰도 높은 지표입니다. 검사 시에는 밝은 펜라이트를 사용하여 각 눈에 3회 이상 반복 시행하고, 동공 크기 변화를 0.1mm 단위까지 정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진정제나 근이완제 투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약물 효과를 배제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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