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목 부위 통증과 함께 양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신경학…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체의 기관계 (응급질환의 기초)
문제

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목 부위 통증과 함께 양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통증과 온도 감각은 보존되어 있으나, 진동 감각과 위치 감각이 소실된 것이 확인되었다. 척수에서 손상된 부위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은?

해설
진동 감각과 위치 감각은 척수 뒤기둥을 통해 상행하는 후색로가 담당한다. 통증과 온도 감각은 척수시상로를 통해 전달되므로, 후색로만 선택적으로 손상된 경우 진동 및 위치 감각만 소실되고 통증과 온도 감각은 보존된다. 이는 뒤기둥증후군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수 손상 부위를 감각 소실 양상으로 추론하는 전형적인 해부학·신경학 문제입니다. 환자는 통증과 온도 감각은 보존되어 있으나 진동 감각과 위치 감각(고유수용감각)이 소실된 상태입니다. 이는 척수에서 서로 다른 감각을 전달하는 두 가지 주요 상행로의 해부학적 위치 차이를 묻고 있습니다.
감각 종류주요 전달 경로척수 내 주행 위치
통증, 온도 감각척수시상로 (Spinothalamic tract)가쪽기둥 (Lateral funiculus)
진동 감각, 위치 감각 (고유수용감각)뒤섬유단-안쪽섬유띠 경로 (Dorsal column-medial lemniscus pathway)뒤기둥 (Posterior funiculus)
환자는 뒤기둥 경로만 선택적으로 손상되어 진동 감각과 위치 감각만 소실되는 뒤기둥증후군(Posterior column syndrome)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운동 마비 증상(팔, 다리 힘 빠짐)이 동반된 것은 뒤기둥 손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인접한 겉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까지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각각 다른 감각 또는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척수의 구조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척수 손상 환자 평가 시, 감각 소실의 양상(해리성 감각 소실)을 면밀히 사정하는 것이 손상 부위를 특정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특히 외상성 경추 손상에서는 중앙척수증후군, 앞척수증후군 등 다양한 불완전 척수 손상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뒤기둥 기능(진동, 위치 감각)과 척수시상로 기능(통증, 온도)을 반드시 분리하여 검사해야 합니다. 본 증례는 뒤기둥 손상이 명확하므로, 영상 검사(MRI)에서 척수 뒤쪽의 출혈이나 압박 병변을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