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여성이 일어서다가 발생한 급성 요통으로 내원하였다. 3년 전 요추 압박골절로 보존적 치료를 받은 과거…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75세 여성이 일어서다가 발생한 급성 요통으로 내원하였다. 3년 전 요추 압박골절로 보존적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으며, 5년 전부터 골다공증으로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슘·비타민D 복합제를 복용 중이다. 활력징후는 혈압 142/86 mmHg, 맥박 7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7℃이다. 요추 부위 압통이 현저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혈색소 12.1 g/dL, 백혈구 7,800/mm³, 혈소판 230,000/mm³
칼슘 9.2 mg/dL, 인 3.4 mg/dL, 알부민 4.0 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142 U/L (참고치, 30~120)
혈액요소질소 16 mg/dL, 크레아티닌 0.8 mg/dL
요추 X선: 제2요추 압박골절, 골밀도 T-점수 -3.5
해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 복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재골절이 발생하고 골밀도 T-점수가 -3.5로 중증 골다공증 상태이므로, 골형성 촉진제인 테리파라타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테리파라타이드는 심한 골다공증과 다발성 골절 환자에서 우선 권고된다. 동일 계열 약제 지속이나 단순 추가는 치료 실패로 간주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골다공증(Osteoporosis)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알렌드로네이트)를 장기 복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척추 압박골절(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골밀도 T-점수 -3.5로 중증 골다공증 상태이고, 감별 포인트! 혈액 검사상 혈청 칼슘 9.2 mg/dL, 인 3.4 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P) 142 U/L가 약간 상승한 것은 최근 골절로 인한 골 치유 과정을 시사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중 재골절이 발생한 경우, 단순히 같은 계열 약제를 유지하거나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 전략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골형성을 직접 촉진하는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부갑상선 호르몬 유사체)로의 전환이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테리파라타이드는 심한 골다공증(기존 척추 골절이 있거나 골밀도가 매우 낮은 경우)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1차 선택으로 권고되는 골형성 촉진제입니다. 골흡수 억제제와 달리 골 재형성 과정에서 골형성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빠르게 높이고 골절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임상 상황처치
고령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 급성 압박골절 발생급성기 통증 조절(진통제, 보조기), 조기 거동
비스포스포네이트 장기 복용 중 재골절골형성 촉진제(테리파라타이드)로 전환
테리파라타이드 치료 후(최대 2년)골흡수 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or 데노수맙)로 순차 치료(Sequential therapy)
감별 진단 table
상황적절한 약제기전
일차성 골다공증, 첫 진단 시비스포스포네이트(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골흡수 억제
중증 골다공증(기존 골절 有) 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실패테리파라타이드골형성 촉진
비스포스포네이트 금기/불내성, 신기능 저하데노수맙RANKL 억제(골흡수 억제)
급성 압박골절 후 극심한 통증(초기)칼시토닌골흡수 억제 및 진통 효과
약물 포인트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 기전: 간헐적 부갑상선 호르몬(PTH) 투여로 조골세포 활성 촉진, 골형성 증가
- 적응증: 중증 골다공증, 기존 척추 골절 환자, 비스포스포네이트 실패 시
- 투여 기간: 최대 2년(골육종 위험으로 인해 평생 누적 용량 제한)
- 부작용: 일시적 고칼슘혈증, 주사 부위 반응 KMLE 족보 암기법 "비(스포스포네이트) 실패? 테(리파라타이드) 성공!"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중에도 골절이 생기면 더 이상 억제만 해서는 안 되고, 적극적으로 뼈를 만들어야 합니다. 골형성 촉진제인 테리파라타이드로 전환한다고 암기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골다공증 치료의 1차 선택으로 무조건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권고했지만, 최신 가이드라인에서는 골절 위험도가 매우 높은 환자(특히 기존 골절이 있거나 골밀도가 매우 낮은 경우)에게는 초기 치료로도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Anabolic first' 접근법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5세 여성이 일어서다가 발생한 급성 요통으로 내원하였습니다. 3년 전 요추 압박골절 병력이 있고,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후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슘·비타민D 복합제를 복용 중이었습니다. 요추 부위 압통이 현저하고, 요추 X선에서 제2요추의 새로운 압박골절이 확인되었습니다. 골밀도 검사에서 T-점수가 -3.5로 중증 골다공증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혈액 검사상 칼슘과 인은 정상, ALP는 경미하게 상승한 소견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급성 압박골절의 진단은 임상 증상과 요추 X선 검사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2. 골밀도 검사(T-점수)는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 방침 결정에 필수적입니다.
3. 혈액 검사(칼슘, 인, ALP)는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감별 및 대사성 골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본 환자에서는 ALP가 약간 상승했으나 이는 골절에 의한 반응성 상승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급성기 치료: 침상 안정보다는 통증이 허용하는 한 조기 거동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적절한 진통제(NSAIDs, 아세트아미노펜)와 보조기(코르셋)를 처방합니다.
2. 약물 치료 전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인 알렌드로네이트 치료 중 재골절이 발생한 것은 "치료 실패(Treatment failure)"로 간주합니다. 동일 계열 약제를 유지하거나 단순히 추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반드시 골형성 촉진제인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피하주사(1일 20mcg)로 전환해야 합니다.
3. 추적 관찰: 테리파라타이드는 최대 24개월까지 사용하며, 이후 골밀도 증가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골흡수 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데노수맙)로의 순차 치료(Sequential therapy)가 필요합니다. 치료 중 혈청 칼슘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테리파라타이드는 파제트병(Paget's disease), 설명되지 않는 ALP 상승, 골격계 방사선 조사 병력, 뼈 전이가 있는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골육종 위험).
- 비스포스포네이트 장기 복용자에서 재골절 시, 단순히 약제 순응도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치료 전략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환자처럼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중인데 골절이 또 생겼다고 해서 '약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 같은 계열의 주사제(졸레드론산)로 바꾸는 건 틀린 생각이에요. 경구든 주사든 같은 기전이면 치료 실패입니다. 이때는 '뼈를 만드는' 약, 즉 테리파라타이드로 넘어가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국시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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