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남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혼돈과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응급실에 왔다. 혈압 100/60…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82세 남성이 3일 전부터 발생한 혼돈과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응급실에 왔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8.8°C이다. 의식은 혼미하며 탈수 소견이 뚜렷하다. 다음으로 시행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14.0 g/dL, 백혈구 15,500/mm³, 혈소판 180,000/mm³
BUN 42 mg/dL, 크레아티닌 1.6 mg/dL
소변: 백혈구 10-15/HPF, 아질산염 양성
해설
고령 환자의 급성 의식 변화와 탈수, 소변 검사에서 농뇨와 아질산염 양성은 요로감염에 의한 패혈증을 시사한다. 원인균 규명을 위해 소변 배양 검사가 우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고령, 급성 의식 변화(혼돈), 빈맥, 저혈압, 발열 및 탈수 소견을 보이며 소변 검사에서 Pathognomonic! 농뇨(Pyuria)(백혈구 10-15/HPF)와 아질산염 양성(Nitrite positive)이 확인되어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에 의한 패혈증(Sepsis)이 가장 의심됩니다. 핵심!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원인균을 규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검사는 원인 부위 배양 검사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1차 감염원이 요로이므로 소변 배양 검사(Urine culture)가 최우선입니다. 항생제를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며, 이는 치료 실패와 약제 내성균 발생을 막는 핵심 원칙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뇌 컴퓨터단층촬영(Brain CT)은 국소 신경학적 징후나 두부 외상이 있을 때 우선 고려합니다. 이 환자는 혼돈이 있으나 소변 검사에서 명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어 요로성 패혈증에 의한 대사성 뇌병증(Metabolic encephalopathy)으로 설명되므로 CT가 1차 검사는 아닙니다. ③번 뇌척수액 검사(CSF analysis)는 발열과 의식 변화가 있더라도, 뚜렷한 뇌수막염 징후(뻣뻣한 목, 두통 등)가 없고 소변 검사로 요로감염이 확인된 상황에서는 우선순위가 뒤로 밀립니다. ④번 혈액 배양 검사(Blood culture)는 패혈증 진단에 필수적이며 시행해야 하지만, 문제에서 "다음으로 시행할 검사"는 원인균 규명의 직접적인 검체 확보를 묻고 있습니다. 요로감염에서는 소변 배양의 민감도가 더 높으며, 혈액 배양과 동시에 시행하되 원인 부위 검체 채취가 가이드라인의 첫걸음입니다. ⑤번 갑상선 기능 검사(Thyroid function test)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중독증에 의한 의식 변화를 감별할 때 시행하지만, 감염 징후가 명백하므로 이 경우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핵심 알고리즘 발열 + 빈맥 + 저혈압 + 의식 변화(혼돈) → 패혈증 의심
→ 감염원 탐색: 소변 검사(농뇨, 아질산염 양성) → 요로감염 확진적 소견
다음 단계: 항생제 투여 전 소변 배양 검사 (및 혈액 배양 동시 시행) → 경험적 항생제 즉시 투여 감별 진단 table
질환핵심 임상 특징1차 검사
요로성 패혈증고령, 혼돈, 탈수, 농뇨/아질산염 양성소변 배양
뇌수막염두통, 뻣뻣한 목, 광선공포증뇌척수액 검사
뇌졸중/두개내 병변편측 마비, 구음 장애 등 국소 징후뇌 CT
갑상선 질환체온 변화, 체중 변화, 서맥/빈맥, 감염 징후 없음갑상선 기능 검사
KMLE 족보 암기법 고령 환자의 혼돈 + 소변 백혈구/아질산염 → "요로로 오는 패혈증, 항생제 전에 배양!"
패혈증 의심 시 기본 3종 세트: 소변 배양, 혈액 배양, 항생제 (순서는 배양 먼저!)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Surviving Sepsis Campaign 지침에 따르면, 패혈증이 의심되면 1시간 이내에 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반드시 항생제 투여 전에 원인균 검체를 확보해야 합니다. 소변 배양도 이 원칙에 포함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82세 남성, 3일 전 시작된 혼돈 및 기력 저하로 응급실 내원. 활력 징후상 발열, 빈맥, 저혈압, 빈호흡 보이며 의식 혼미 및 심한 탈수. 말초혈액 백혈구 증가 소견. 소변 검사에서 농뇨와 아질산염 양성으로 요로감염 확진. BUN과 크레아티닌 상승은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을 시사하며, 이는 패혈증으로 인한 저혈압 및 탈수에 기인함.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소변 배양 검사입니다. 동시에 혈액 배양 2쌍을 채취하여 균혈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장 초음파는 폐색성 요로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배양 검체 확보 후 1시간 이내에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예: 3세대 세팔로스포린)를 즉시 정맥 투여합니다. 저혈압에 대해서는 결정질 수액(Crystalloid)을 30 mL/kg 이상 신속히 주입하는 적극적인 수액 소생술이 필요합니다. 수액에 반응하지 않는 저혈압에는 승압제(Vasopressor)를 사용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고령 환자가 '그냥 좀 이상하다, 침대에서 못 일어난다'고 하면 절대 '나이가 들어서'라고 치부하면 안 됩니다. 노인의 요로감염은 배뇨통 같은 전형적 증상 없이 혼돈이나 낙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흔해요. 활력 징후와 소변 검사가 답을 알려줍니다. '할아버지 혼돈 + 소변 백혈구 = 요로 패혈증 의심'이라는 공식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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