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오한, 근육통과 함께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Pathognomonic! 소견인
압통을 동반한 검은 딱지(가피, Eschar)가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감소(3,800/mm³),
혈소판 감소(98,000/mm³), 그리고
AST/ALT 상승을 보입니다. 1주일 전 강원도 등산력(야외 활동력)을 종합하면, 이는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병태생리 (Rationale & Pathophysiology)핵심!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균인
Orientia tsutsugamushi는 리케치아(Rickettsia)의 일종으로, 세포 내 기생 세균입니다. 따라서 세포벽에 작용하는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에는 내재적으로 내성을 가집니다. 치료의 1차 약제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이며, 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로 리케치아 감염증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신속한 투여로 신속한 해열 및 중증 합병증(폐렴, 뇌수막염, 다발성 장기 부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①, ② 페니실린 G 및 세프트리악손: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로, 쯔쯔가무시균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발열과 가피를 동반한 환자에서 패혈증을 의심하여 경험적 항생제를 선택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입니다.
감별 포인트! 가피가 보이면 반드시 리케치아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③ 리팜피신: 쯔쯔가무시병 치료의 2차 약제로, 주로
임산부나 독시사이클린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에서 대체제로 사용됩니다. 일반 성인 환자의 1차 선택은 아닙니다.
⑤ 아시클로버: 바이러스 질환(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세균 감염이므로 효과가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가피(Eschar) + 고열 + 혈소판 감소/간기능 이상 + 야외 활동력 →
쯔쯔가무시병 의심 →
독시사이클린 경험적 투여 시작 (확진 검사: 간접면역형광항체검사)
약물 포인트| 약물 | 기전 | 부작용/주의사항 |
|---|
| 독시사이클린 (Doxycycline) | 30S 리보솜 억제, 단백 합성 차단 | 광과민성, 소화기 장애, 8세 미만 소아/임산부 주의 (치아 변색, 골성장 억제) |
| 리팜피신 (Rifampin) | RNA 중합효소 억제 | 간독성, 약물 상호작용(간대사 효소 유도), 임산부 대체제 |
KMLE 족보 암기법“
쯔쯔가무시는
독시사이클린!” - 가피 보이면 무조건 독시사이클린을 1차로 떠올리세요. 임산부에게만 예외적으로 리팜피신(Rifampin)을 고려합니다. “독한 쯔쯔, 임산부는 리팜(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