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묻은 가시에 찔린 병력, 턱의 뻣뻣함(개구장애), 특이한 안면 표정(조소), 등이 활처럼 휘는 경련(후궁반장) 및 테니스 라켓 모양의 그람양성 막대균 소견은 파상풍을 의미합니다. 파상풍 치료 시 원인 혐기성 균을 사멸시켜 독소의 추가 생성을 막는 1차 선택 항생제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파상풍(Tetanus)은 클로스트리듐 테타니(Clostridium tetani)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응급 질환으로, 혐기성 균이 상처 부위에서 증식하며 분비하는 신경 독소(tetanospasmin)가 전신 근육의 강직성 경련을 유발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저작근 경직에 의한 개구장애(trismus, lockjaw)가 나타나고, 안면 근육의 수축으로 인한 조소(risus sardonicus), 외부 자극에 의해 촉발되는 등 근육의 수축인 후궁반장(opisthotonus)이 특징적으로 발생합니다. 원인균인 C. tetani는 그람염색에서 말단에 둥근 아포(spore)를 형성하여 북채(drumstick)나 테니스 라켓(tennis racket) 모양을 띠는 혐기성 그람양성 막대균(간균)입니다.
혈중 유리 독소 중화를 위한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TIG) 투여, 경련 조절을 위한 벤조디아제핀 투여, 그리고 상처 부위 변연절제술과 함께 혐기성 원인균을 사멸시키는 항균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파상풍균 억제를 위한 1차 선택 항균제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입니다. 과거에는 페니실린 G를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페니실린이 중추신경계의 흥분성을 높여 경련을 악화시킬 위험이 제기되어 현재는 메트로니다졸이 우선적으로 권고됩니다.
정답 근거
환자는 파상풍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개구장애, 조소, 후궁반장)을 보이며, 창상 부위 분비물 검사에서 전형적인 형태(테니스 라켓 모양의 그람양성 막대균)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독소 중화와 증상 조절, 외과적 처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남아있는 원인균(C. tetani) 박멸을 위해 혐기성 세균에 특화된 항균제인 메트로니다졸을 투여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