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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22세 여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구토, 설사로 응급실에 왔다. 환자는 3일 전부터 생리 중이었으며 탐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혈압 80/50 mmHg, 맥박 125회/분, 체온 39.5℃이다. 신체검진 상 전신에 걸쳐 햇볕에 그을린 듯한 홍반성 발진이 관찰되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 탈락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혈액검사

· 백혈구: 18,000/mm³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90,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AST): 110 IU/L (참고치 0-40)

·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120 IU/L (참고치 0-40)

· 총빌리루빈: 2.5 mg/dL (참고치 0.2-1.2)

해설
생리 중 탐폰 사용 병력, 저혈압 쇼크, 특징적인 전신 홍반성 발진과 이후 나타나는 피부 탈락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은 황색포도알균이 생성하는 독소(TSST-1 등)가 초항원(superantigen)으로 작용하여 전신적인 면역 반응을 폭발적으로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1. 임상 양상: 쇼크: 급격한 저혈압과 빈맥을 동반한 쇼크가 발생합니다. 발진: 햇볕에 탄 것과 같은(sunburn-like rash) 미만성 홍반이 특징적이며, 발병 1~2주 후에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 탈락(desquamation)이 나타납니다. 다기관 침범: 간수치(AST/ALT) 상승, 혈소판 감소, 점막 충혈, 근육통 등이 동반됩니다.

2. 원인: 여성의 경우 생리 중 탐폰(tampon)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 치료: 즉각적인 수액 소생술, 원인 물질(탐폰 등) 제거, 그리고 독소 생성을 억제하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과 항포도알균 항생제(나프실린 등) 투여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탐폰 사용 병력, 저혈압 쇼크, 특징적인 홍반성 발진과 피부 탈락은 독성쇼크증후군을 진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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