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자가 목공 작업 중 날카로운 나무 조각에 찔려 응급실에 왔다. 상처는 2cm 크기로 깊지 않으며 깨끗한 상태이다. 환자는 어릴 적 예방접종 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하며, 성인이 된 이후 파상풍 백신을 맞은 기억은 없다고 한다. 혈압 130/80 mmHg, 맥박 80회/분, 체온 36.8℃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권장되는 파상풍 예방 조치는?
상처 평가
· 오염이 적고 깨끗한 상처(clean wound)에 해당함
환자 예방접종력
· 파상풍 톡소이드 포함 백신 접종력 불분명함
1경과 관찰
2Td 1회 접종
3Td 3회 접종✓ 정답
4TIG 투여
5Td 접종 및 TIG 투여
해설
파상풍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불분명한 환자는 상처의 오염 정도와 관계없이 파상풍 기초 면역을 형성해야 합니다. 기초 접종은 Td 백신을 총 3회 투여하는 것이 원칙이며, 깨끗한 상처이므로 파상풍 면역글로불린(TIG) 투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KMLE 핵심 해설
파상풍 예방 조치는 상처의 오염도와 과거 접종력을 종합하여 결정합니다.
1. 상처 평가: 본 환자의 상처는 오염이 적고 깨끗한 상처(clean wound)입니다.
2. 접종력 평가: 예방접종력이 불분명하거나 없는 경우, 과거력과 관계없이 기초 면역을 위해 Td 백신을 3회 접종해야 합니다.
3. 결정: 깨끗한 상처의 경우, 접종력이 불분명하더라도 파상풍 면역글로불린(TIG) 투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Td 백신의 3회 접종 일정은 첫 번째와 두 번째를 48주 간격으로 투여하고, 세 번째는 두 번째 투여 후 612개월 후에 투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환자는 파상풍 백신 접종력이 불분명하므로 기초 면역을 위해 Td 3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상처가 깨끗하므로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은 불필요하므로 3번이 정답입니다.
Trismus (개구 장애) — 저작근의 강직으로 인해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상태로, 파상풍의 가장 특징적인 초기 증상 중 하나이다. "Lockjaw"라고도 불린다.
Tetanospasmin (파상풍 독소) —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가 생산하는 강력한 신경독소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GABA, Glycine)의 분비를 차단하여 근육의 지속적인 강직과 경련을 유발한다.
Human Tetanus Immune Globulin (사람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 HTIG. 파상풍 독소에 대한 수동 면역을 제공하는 항체 제제이다. 혈중에 순환하는 유리 독소를 중화하는 역할을 하며, 급성기 치료의 핵심이다.
Metronidazole (메트로니다졸) — 파상풍의 원인균인 C. tetani 제거를 위한 1차 항생제이다. 세균의 DNA 합성을 억제하여 살균 작용을 나타내며, 페니실린과 달리 경련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Tetanus Toxoid (파상풍 톡소이드) — 파상풍 독소를 포르말린 등으로 비활성화시킨 백신이다. 능동 면역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하지만, 항체 생성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급성기 치료제로는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