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자가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발열과 함께 혼미한 정신 상태를 보여 내원하였다. 환자는 유치 도뇨…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70세 남자가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발열과 함께 혼미한 정신 상태를 보여 내원하였다. 환자는 유치 도뇨관을 삽입한 상태이며, 신체검진 상 혈압 85/50 mmHg, 맥박 118회/분, 체온 39.4℃로 패혈증 쇼크 소견을 보인다. 소변 검사 상 백혈구와 그람음성 간균이 다수 관찰되었다. 과거 항생제 사용력이 잦았던 환자이며, 배양 검사 결과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양성 대장균이 동정되었다. 이 환자의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 검사
· 백혈구: 19,000/mm³ (참고치: 4,000–10,000/mm³)
· C-반응단백질(CRP): 150 mg/L (참고치: 0–10 mg/L)
· 혈청 크레아티닌: 1.8 mg/dL (참고치: 0.5–1.2 mg/dL)
소변 검사
· 소변 현미경 도말: 다수의 백혈구 및 그람음성 간균 관찰됨
· 배양 검사: ESBL(+) 대장균 동정됨
1경구 시프로플록사신
2정맥 내 세프트리악손
3정맥 내 메로페넴✓ 정답
4정맥 내 아지스로마이신
5정맥 내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
해설
ESBL을 생성하는 대장균은 일반적인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므로, 치료를 위해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치료 원칙: 대장균이 ESBL 양성으로 확인되면 암피실린, 세팔로스포린 등 대부분의 베타-락탐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미페넴, 메로페넴과 같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가 일차 선택 약제입니다.
2. 주의사항: 중증 패혈증 환자이므로 즉각적인 정맥 투여와 함께 수액 소생술 등 전신적인 지지 요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정답 근거
ESBL 양성 대장균 감염 시 카바페넴 계열(이미페넴, 메로페넴 등) 항생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배뇨통 — 배뇨 시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주로 하부 요로 감염의 주요 증상입니다. 방광염, 요도염 등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농뇨 — 소변 검사에서 백혈구가 고배율 시야당 5~10개 이상 관찰되는 상태를 말하며, 요로계의 염증이나 감염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아질산염 양성 (Nitrite positive) — 소변 내 질산염을 환원시킬 수 있는 그람 음성 간균(특히 대장균)이 존재함을 의미하는 검사 지표입니다. 세균뇨를 간접적으로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늑골척추각 압통 (CVA tenderness) — 등 뒤쪽의 12번째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위를 타진할 때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상부 요로 감염(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신체 검진 소견입니다.
대장균 (Escherichia coli) — 그람 음성 간균으로, 합병증이 없는 지역사회 획득 요로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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