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영아가 2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기침, 콧물로 내원하였다. 오늘부터 수유량이 절반으로 줄었고, 숨을…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 질환
문제

9개월 영아가 2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기침, 콧물로 내원하였다. 오늘부터 수유량이 절반으로 줄었고, 숨을 가쁘게 쉰다. 체온 38.5℃, 호흡수 55회/분, 심박수 160회/분, 산소포화도 90%이다. 청진에서 양측 폐야에 미세 악설음과 천명이 들리며, 흉골상 및 늑간 함몰이 뚜렷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할 조치는?

혈액: 백혈구 12,300/mm³ (호중구 38%, 림프구 54%), C반응단백질 0.8 mg/dL (참고치,
해설
RSV 세기관지염으로 인한 저산소혈증(산소포화도 90%)이 확인되므로 산소 투여가 최우선이다. 중증도 함몰과 수유 감소가 동반되었으므로 입원이 필요하며, 산소포화도 유지를 위해 비강 캐뉼라 산소 투여를 시작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아는 발열, 기침, 콧물 후 호흡곤란과 수유량 감소를 보이는 9개월 영아로, 흉부 함몰과 청진상 미세 악설음(Fine crackle)천명(Wheezing)이 동반되어 있어 급성 세기관지염(Acute bronchiol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검사 결과 호중구 감소와 림프구 증가 소견은 바이러스 감염, 특히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에 합당합니다. 핵심! 세기관지염 치료의 최우선 원칙은 산소 포화도 유지(Oxygenation)입니다. 현재 산소포화도가 90%로 저산소혈증(Hypoxemia) 기준(SpO2 < 92%)에 해당하므로, 가장 먼저 산소를 투여하여 저산소증을 교정해야 합니다. 영아의 호흡 부전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산소 공급이 지연되어서는 안 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는 초기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중증 호흡곤란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2단계 치료입니다. ④번 흡입 기관지확장제(Inhaled bronchodilator)는 천식(Asthma)과 달리 세기관지염에서는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으며, 시험적 투여 후 효과가 없으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조치적응증
1차 (가장 먼저)비강 캐뉼라 산소 투여SpO2 < 90~92%
2차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기존 산소요법 실패 시
입원 기준수유량 50% 미만, 중등도 이상 함몰, 무호흡, SpO2 < 92%고위험군(생후 12주 미만, 심폐 기저질환)
감별 진단 table
질환호발 연령주요 증상치료 원칙
세기관지염2~24개월발열, 기침, 악설음+천명, 함몰산소 및 수액 공급 (보존적 치료)
천식2세 이상반복적 천명, 야간 기침흡입 기관지확장제, 경구 스테로이드
세균성 폐렴전 연령고열, 국소 악설음, CRP 상승정맥 항생제
약물 포인트
  • 흡입 기관지확장제(살부타몰): 세기관지염에서는 일상적 사용이 권고되지 않으며, 천명이 명확하고 아토피 병력이 있을 때 시험적으로 사용 후 1시간 내 효과 판정.
  • 경구/정맥 스테로이드: 세기관지염에서 효과 입증된 바 없어 일상적 사용 금지.
  • 항생제: 바이러스성 세기관지염에는 불필요. CRP가 낮고 호중구 감소 소견으로 세균 감염 가능성 낮음.
KMLE 족보 암기법 "세기관지염, 산소부터! - SpO2 90%면 비강 캐뉼라 먼저. HFNC는 2차 옵션."
"RESP": Respiratory support(산소), Ensure hydration(수액), Suction(비강 흡인), Parent education(보호자 교육)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4년 AAP 가이드라인 이후로도 세기관지염에서 산소 투여 기준은 SpO2 90% 미만이 표준입니다. 단, 고위험군(조산아, 선천성 심질환 등)에서는 92~94%를 목표로 조기 산소 투여를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9개월 남아, 2일 전부터 발열(38.5℃), 기침, 콧물이 있었고 오늘부터 수유량이 절반으로 줄고 숨을 가쁘게 쉬어 응급실 내원. 신체검진에서 호흡수 55회/분, 흉골상 및 늑간 함몰 관찰, 청진상 양측 미세 악설음과 천명 청취, SpO2 90%.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12,300/mm³, 호중구 38%, 림프구 54%, CRP 0.8 mg/dL. 진단적 접근 임상 증상과 청진 소견만으로 세기관지염 진단이 가능하므로 흉부 X-ray는 일상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중증 호흡곤란, 진단 불확실, 비대칭 청진 소견 시 촬영을 고려합니다. RSV 항원 검사는 입원 환자에서 격리 지침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비강 캐뉼라로 산소 1~2L/min 투여 시작, SpO2 92% 이상 유지. 2. 수유량 감소로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정맥 수액 공급(비위관 수유도 가능). 3. 비강 흡인을 통해 상기도 분비물 제거. 4. 보호자에게 경과 설명: 대개 7~10일 내 자연 회복되나, 호흡곤란 악화 시 즉시 재내원 교육. 주의사항 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일상적 사용을 피합니다. 무호흡, 청색증, 의식 저하 발생 시 즉시 기도 삽관 준비. 레지던트 선배의 팁 "세기관지염 문제에서 '가장 먼저'를 묻는다면 무조건 산소 확인부터 하세요. ABC(Airway, Breathing, Circulation) 원칙에서 Breathing이 핵심입니다. SpO2 90%인데도 '관찰하자'는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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