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아는 발열, 기침, 콧물 후 호흡곤란과 수유량 감소를 보이는 9개월 영아로, 흉부 함몰과 청진상
미세 악설음(Fine crackle) 및
천명(Wheezing)이 동반되어 있어
급성 세기관지염(Acute bronchiol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검사 결과 호중구 감소와 림프구 증가 소견은 바이러스 감염, 특히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에 합당합니다.
핵심! 세기관지염 치료의 최우선 원칙은
산소 포화도 유지(Oxygenation)입니다. 현재 산소포화도가
90%로 저산소혈증(Hypoxemia) 기준(SpO2 < 92%)에 해당하므로, 가장 먼저 산소를 투여하여 저산소증을 교정해야 합니다. 영아의 호흡 부전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산소 공급이 지연되어서는 안 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는 초기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중증 호흡곤란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2단계 치료입니다. ④번
흡입 기관지확장제(Inhaled bronchodilator)는 천식(Asthma)과 달리 세기관지염에서는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으며, 시험적 투여 후 효과가 없으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조치 | 적응증 |
|---|
| 1차 (가장 먼저) | 비강 캐뉼라 산소 투여 | SpO2 < 90~92% |
| 2차 | 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 | 기존 산소요법 실패 시 |
| 입원 기준 | 수유량 50% 미만, 중등도 이상 함몰, 무호흡, SpO2 < 92% | 고위험군(생후 12주 미만, 심폐 기저질환)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호발 연령 | 주요 증상 | 치료 원칙 |
|---|
| 세기관지염 | 2~24개월 | 발열, 기침, 악설음+천명, 함몰 | 산소 및 수액 공급 (보존적 치료) |
| 천식 | 2세 이상 | 반복적 천명, 야간 기침 | 흡입 기관지확장제, 경구 스테로이드 |
| 세균성 폐렴 | 전 연령 | 고열, 국소 악설음, CRP 상승 | 정맥 항생제 |
약물 포인트
- 흡입 기관지확장제(살부타몰): 세기관지염에서는 일상적 사용이 권고되지 않으며, 천명이 명확하고 아토피 병력이 있을 때 시험적으로 사용 후 1시간 내 효과 판정.
- 경구/정맥 스테로이드: 세기관지염에서 효과 입증된 바 없어 일상적 사용 금지.
- 항생제: 바이러스성 세기관지염에는 불필요. CRP가 낮고 호중구 감소 소견으로 세균 감염 가능성 낮음.
KMLE 족보 암기법
"
세기관지염, 산소부터! - SpO2 90%면 비강 캐뉼라 먼저. HFNC는 2차 옵션."
"
RESP":
Respiratory support(산소),
Ensure hydration(수액),
Suction(비강 흡인),
Parent education(보호자 교육)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4년 AAP 가이드라인 이후로도 세기관지염에서 산소 투여 기준은 SpO2 90% 미만이 표준입니다. 단, 고위험군(조산아, 선천성 심질환 등)에서는 92~94%를 목표로 조기 산소 투여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