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2년간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직업적 노출이나 약물 …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기능의 장애
문제

55세 여성이 2년간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직업적 노출이나 약물 복용력은 없으며, 흡연력도 없다. 신체검진에서 양측 폐 하부에서 흡기 말 악설음이 들렸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폐기능: FEV1 1.85 L (예측치의 70%), FVC 2.20 L (예측치의 65%), FEV1/FVC 0.84, 총폐용적 3.10 L (예측치의 62%), 일산화탄소 폐확산능 55% (예측치의 %)
흉부 고해상 CT: 양측 폐 기저부와 흉막 하에 벌집 모양 변화, 망상 음영 관찰됨
기관지폐포세척액: 림프구 12%, 호중구 18%, 호산구 3%
해설
제한성 환기장애(FEV1/FVC 정상, 총폐용적 감소)와 확산능 감소, 흉부 CT의 벌집 모양 변화는 특발성 폐섬유증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흡기 말 악설음도 특징적이다. 비특이적 간질성 폐렴은 벌집 모양이 드물고, 과민성 폐렴은 노출력이 있어야 하며, 유육종증은 림프절 비대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2년간 서서히 진행된 호흡곤란(Dyspnea)마른기침(Dry cough)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신체검진에서 흡기 말 악설음(Inspiratory crackles, velcro rales)이 청진되었습니다. 폐기능 검사에서 FEV1/FVC 비율은 0.84로 정상이지만, FVC와 총폐용적(TLC)이 감소제한성 환기장애(Restrictive ventilatory defect) 패턴을 보입니다. 또한 일산화탄소 폐확산능(DLCO)이 55%로 감소되어 가스 교환 장애를 시사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흉부 고해상 CT(HRCT)에서 관찰된 양측 폐 기저부 및 흉막 하 벌집 모양 변화(Honeycombing)와 망상 음영입니다. 이는 Pathognomonic! 소견으로, 특발성 폐섬유증(IPF)의 전형적인 UIP(Usual Interstitial Pneumonia) 패턴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폐포세척액(BAL)에서 호중구 증가 소견도 IPF의 급성 악화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진단의 핵심은 HRCT 소견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병력 및 신체검진: 서서히 진행하는 호흡곤란, 마른기침, 양측 폐 하부 흡기 말 악설음(Velcro rales) 확인. 2. 폐기능 검사: 제한성 환기장애(FEV1/FVC 정상, TLC 감소) 및 확산능(DLCO) 감소 확인. 3. HRCT: UIP 패턴(벌집 모양, 망상 음영, 견인성 기관지 확장증) 확인 시 임상적 IPF 진단 가능. 4. BAL 및 조직검사: 감염, 과민성 폐렴, 유육종증 등 감별 목적. 감별 진단 table
질환HRCT 특징폐기능 및 기타 특징
특발성 폐섬유증(IPF)UIP 패턴: 폐 기저부/흉막 하 벌집 모양, 망상 음영제한성 환기장애, DLCO 감소, 흡기 말 악설음, 호중구 증가 가능
비특이적 간질성 폐렴(NSIP)간유리 음영 주, 망상 음영, 벌집 모양 드뭄제한성 환기장애, DLCO 감소, BAL 림프구 증가 흔함
과민성 폐렴(HP)간유리 음영, 중심 소엽성 결절, 공기 가둠(Air trapping)제한성/혼합형 장애, 항원 노출력 반드시 필요, BAL 림프구 증가
유육종증(Sarcoidosis)폐문/종격동 림프절 비대, 소결절이 림프관 주위 분포제한성 장애 가능, BAL 림프구 증가(CD4/CD8 상승), 고칼슘혈증 동반 가능
약물 포인트 IPF 치료의 표준은 항섬유화제(Antifibrotic agents)PirfenidoneNintedanib입니다. 이들은 질병 진행을 늦추는 약물이며, 스테로이드 단독 요법은 더 이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단, 급성 악화 시에는 스테로이드 충격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UIP는 'U'아래(기저부)에서 벌집을 찾아라": Usual Interstitial Pneumonia(UIP) 패턴은 폐 기저부의 벌집 모양(Honeycombing)이 핵심입니다. NSIP는 Nonspecific이므로 특이적인 벌집 모양이 'Non'(없음)하다고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IPF 진단을 위해 반드시 외과적 폐생검이 필요했으나, 최신 가이드라인에서는 전형적인 UIP 패턴의 HRCT 소견만으로도 임상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55세 여성, 비흡연자, 2년간 서서히 진행된 호흡곤란과 마른기침. 신체검진: 양측 폐 하부에서 흡기 말 악설음(Velcro rales) 청진. 검사 결과: - PFT: 제한성 환기장애(FVC 및 TLC 감소), 확산능(DLCO) 감소. - HRCT: 양측 폐 기저부, 흉막 하 벌집 모양 및 망상 음영. - BAL: 호중구 증가 소견. 진단적 접근 1. 만성 호흡곤란, 마른기침, Velcro rales는 간질성 폐질환(ILD)을 시사합니다. 2. 폐기능 검사에서 제한성 장애를 확인하여 기도 질환(COPD, 천식)을 배제합니다. 3. HRCT에서 전형적인 UIP 패턴(기저부 벌집 모양)이 확인되면 다른 원인을 배제한 후 특발성 폐섬유증(IPF)으로 진단합니다. 혈청학적 검사로 류마티스 질환 등 2차적 원인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IPF의 전형적인 HRCT 소견인 '벌집 모양(Honeycombing)'을 보면 다른 보기는 거들떠보지도 말고 바로 답을 고르세요. KMLE에서 HRCT에 벌집 모양이 나오면 90%는 IPF입니다. 단, NSIP와의 감별이 문제에 나올 수 있는데, NSIP는 벌집 모양이 드물고 간유리 음영이 주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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