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매일 소주 2병씩 20년간 음주한 병력…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5세 남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매일 소주 2병씩 20년간 음주한 병력이 있으며, 1년 전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진단받았다. 체온 38.5℃, 혈압 100/65 mmHg, 맥박 108회/분이다. 복부 진찰에서 우상복부 압통과 간비대가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항생제는?

혈액: 백혈구 18,200/mm³ (호중구 88%)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125 I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55 IU/L
총빌리루빈 4.2 mg/dL, C반응단백질 18.5 mg/dL
혈액 배양 검사: 진행 중
영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간우엽에 6cm 크기의 불규칙한 저음영 병변과 내부 가스 음영이 관찰됨
해설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열, 우상복부 통증, 백혈구 증가, CT에서 간 내 저음영 병변과 가스 음영은 간농양을 시사하며, 특히 가스 형성은 혐기성 균 감염을 강력히 의심하게 한다. 간농양의 경험적 항생제는 그람음성균과 혐기성균을 모두 커버해야 하므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과 메트로니다졸 병합이 적절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음주력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경변증(Alcoholic Liver Cirrhosis) 기저 질환을 가진 55세 남성입니다. 발열, 우상복부 통증, 백혈구 증가(좌방 이동) 소견과 함께 복부 CT에서 간 우엽에 Pathognomonic! 내부 가스 음영을 동반한 저음영 병변은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 특히 가스 형성 간농양(Gas-forming Liver Abscess)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심! 가스 형성 간농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혐기성 세균(Anaerobic bacteria)그람음성 간균(Gram-negative bacilli)입니다. 따라서 경험적 항생제는 반드시 이 두 가지를 모두 커버해야 합니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은 그람음성균을,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은 혐기성균을 표적으로 하므로, 두 약제의 병합이 가장 적절한 초기 경험적 치료입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장내 세균 전위(Bacterial translocation)가 호발하는 점도 이 선택을 뒷받침합니다. 오답 분석
반코마이신(Vancomycin) 단독: 그람양성균(MRSA 등)에만 효과적이며, 그람음성균과 혐기성균을 커버하지 못해 간농양 초기 치료로는 부적절합니다. 혈액배양에서 그람양성균이 동정된 경우에 고려합니다.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단독: 그람음성균은 커버하지만, 가스 형성을 동반한 중증 간농양에서 핵심 병원체인 혐기성균에 대한 효과가 부족합니다. 단독 요법은 불충분합니다.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단독: 그람음성균과 혐기성균을 모두 커버하는 광범위 항생제로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별 포인트! 간농양에 대한 국내외 가이드라인 및 KMLE 출제 경향에서 표준 1차 병합 요법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답은 4번입니다.
세프트리악손과 반코마이신 병합: 혐기성균 커버가 빠져 있습니다. 담도계 수술 후 발생한 의료 관련 감염이나 장구균(Enterococcus)이 의심되는 특수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조치
1. 의심간경변증 + 발열 + 우상복부 통증 + CT 저음영 병변
2. 진단복부 CT (가스 음영 동반 시 혐기성균 강력 의심) + 혈액 배양 + 필요 시 경피적 흡인 배양
3. 치료경험적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 경피적 배액술(직경 5cm 이상 또는 항생제 불응 시)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특징CT 소견초기 치료
화농성 간농양발열, 우상복부 통증, 백혈구 증가저음영 병변, 가스 음영 가능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아메바성 간농양해외 여행력, 설사, 비교적 양호한 전신 상태단일 저음영 병변, 주로 우엽메트로니다졸 단독
간세포암종(HCC)만성 B형/C형 간염, 체중 감소동맥기 조영증강, 문맥기 씻김 현상병기별 수술/TACE/전신 요법
약물 포인트
약물적용 범위주요 부작용
세프트리악손그람음성균, 일부 그람양성균담즙 찌꺼기, 위막성 대장염
메트로니다졸혐기성균, 원충금속성 맛, 말초 신경병증, 디설피람 유사 반응(알코올 금지!)
피페라실린-타조박탐녹농균 포함 그람음성균 + 혐기성균혈소판 감소증, 간 효소 상승
KMLE 족보 암기법 "간(肝)에 가스 찼다? 세프트리악손 + 메트로니다졸 콤보!"
간경변 환자에서 가스 형성 간농양의 경험적 치료는 혐기성 커버가 핵심입니다. "혐기(Metronidazole) + 그람음성(Ceftriaxone)"을 잊지 마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도 혐기성 커버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내성 증가로 메트로니다졸이 표준 치료로 권고됩니다. 또한,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은 단독 요법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KMLE에서는 전통적인 병합 요법이 더 정답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액술은 항생제만으로 호전되지 않거나 농양 크기가 큰 경우(보통 5cm 초과) 적응증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20년간 매일 소주 2병 음주력. 1년 전 알코올성 간경변증 진단. 2주 전부터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 발생. 내원 당시 활력징후는 체온 38.5℃, 혈압 100/65 mmHg, 맥박 108회/분으로 패혈증(Sepsis)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신체검진에서 우상복부 압통과 간비대 소견이 관찰됨. 복부 CT에서 간 우엽에 6cm 크기의 불규칙한 저음영 병변과 함께 내부 가스 음영이 확인되어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영상 검사(복부 CT)로 진단은 확정되었으나, 원인균 동정을 위해 항생제 투여 반드시 두 쌍의 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농양 크기가 6cm으로 큰 편이므로, 진단 및 치료 목적의 경피적 배액술(Percutaneous drainage)을 항생제 치료와 병행할지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흡인된 농양액은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를 보내야 합니다. 치료 계획: 경험적 항생제로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2g 매 24시간 정맥 주사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500mg 매 8시간 정맥 주사를 즉시 시작합니다. 배양 결과에 따라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변경합니다. 치료 반응은 발열, 백혈구 수치, C반응단백질(CRP)의 호전으로 평가합니다. 총 항생제 치료 기간은 배액술 시행 여부와 임상 반응에 따라 4~6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메트로니다졸 투여 중에는 알코올 섭취를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디설피람 유사 반응). 간경변증 환자이므로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항생제처럼 신독성이 있거나 간 대사에 부담을 주는 약물은 피해야 합니다. 치료 중 활력징후가 불안정해지거나 패혈성 쇼크가 발생하면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간농양 치료 원칙,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CT에서 가스(Gas)가 보이면 무조건 혐기성균(Anaerobe)을 겨냥하세요! 그리고 '간경변증' 환자라는 히스토리는 장내 세균 전위를 통한 감염을 항상 염두에 두라는 출제자의 시그널입니다. 피페라실린-타조박탐도 좋은 약이지만, 국시에서는 가이드라인의 정석인 '세프트리악손 + 메트로니다졸' 콤보가 훨씬 자주 정답으로 출제되니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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