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알코올성 간염(Alcoholic Hepatitis)이 가장 의심됩니다. 핵심은
AST/ALT 비율 > 2 (De Ritis ratio),
GGT 220 IU/L의 현저한 상승, 그리고
Pathognomonic! 복부 초음파상
간우엽 위축(Atrophy of right lobe) 및 간 실질 에코 증가 소견입니다. 혈소판 감소(
155,000/mm³)는 간경변을 의심하게 하지만, 알부민(
4.0 g/dL)과 총빌리루빈(
1.1 mg/dL)이 정상이므로 아직 간 합성 기능이 유지된
대상성(Compensated) 상태입니다. 알코올성 간염은 음주력, 특징적인 검사 소견 및 영상 소견을 종합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은 보통 AST/ALT 비율이 1 미만이며, GGT 상승 폭이 적고 간우엽 위축 소견은 드뭅니다.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황달, 복수, 저알부민혈증 등 간기능 상실 징후가 동반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염 소견 없이 단순 지방 침착만 있는 상태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임상적 접근 |
|---|
| 1. 선별 | 음주력 + 간기능 이상(AST/ALT > 2, GGT 상승) → 알코올성 간질환 의심 |
| 2. 중증도 평가 | 알부민, 빌리루빈, PT → 정상이면 대상성, 비정상이면 비대상성 |
| 3. 영상 | 초음파에서 간 실질 에코 증가, 간우엽 위축 확인 → 알코올성 간질환 특징 |
| 4. 감별 | AST/ALT > 2, GGT 상승, 간우엽 위축 → 알코올성 / AST/ALT < 1, 대사증후군 동반 → 비알코올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AST/ALT | GGT | 영상 소견 | 간기능 |
|---|
| 알코올성 간염 | > 2 | 현저히 상승 | 간우엽 위축, 에코 증가 | 대상성 혹은 비대상성 |
| 알코올성 지방간 | 경미 상승 | 경미 상승 | 지방 침착 | 정상 |
|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 < 1 | 경미 상승 | 지방 침착, 비만 동반 | 정상 |
| 대상성 간경변 | 다양 | 상승 | 간 표면 결절, 비장비대 | 정상 |
약물 포인트
-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 핵심은
금주(Abstinence)와
영양 보충(Nutritional support)입니다. 단백질-칼로리 보충이 중요하며, 필요시 경장 영양을 고려합니다.
- 중증 알코올성 간염(Maddrey DF > 32 또는 MELD > 18)에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또는
펜톡시필린(Pentoxifylline)을 사용합니다. 감염, 출혈, 신부전 동반 시 금기입니다.
- 암로디핀(Amlodipine)은 간 대사를 거치므로 간질환 중증도에 따라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AST가 ALT의 2배면 알코올!" — De Ritis ratio > 2는 알코올성 간손상의 전형적인 단서입니다. 여기에 GGT(감마GT)가 폭발하면 알코올성 간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간우엽 위축은 알코올성 간질환의 특징적 영상 소견으로 꼭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으로 명칭 변경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이 주 140g(남성) 이하이면서 대사증후군 요소가 있으면 MASLD로 분류합니다. 이 환자는 주 3회 소주 1병 반으로 주당 약 180g 이상 섭취하므로 알코올성 간질환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