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간헐적인 우상복부 통증, 가역적인 황달, 그리고
담즙정체(Cholestasis) 패턴의 간기능 검사 소견(현저한 ALP, GGT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총담관결석(Common Bile Duct Stone)에 의한 담도 폐색을 강력히 시사하는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담도계 질환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선별검사는
복부 초음파(Abdominal Ultrasonography)입니다. 비침습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나 담낭 결석, 담관 확장 여부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담관 확장 소견이 관찰되면 그때 다음 단계의 검사를 고려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는 진단과 동시에 결석 제거(치료)가 가능한 검사이지만, 침습적이고 췌장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어 선별검사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초음파에서 담관 확장이나 결석이 확인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③번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도 비침습적으로 담췌관을 잘 볼 수 있는 훌륭한 검사지만, 비용과 접근성 측면에서 초음파보다 먼저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상복부 통증 + 황달 + 담즙정체성 간효소 상승 →
1st: 복부 초음파 → 담관 확장/결석 확인 시 →
2nd: ERCP(결석 제거) → 이후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통한 근본적 치료 순서로 진행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담도 폐색 의심 환자의 진단 흐름도
임상 증상(담도성 통증, 황달) + 담즙정체성 간기능 검사 소견 →
[1단계: 선별] 복부 초음파(담관 확장/결석 확인) →
[2단계: 확진 및 치료] ERCP(결석 제거) 또는 MRCP(진단 목적) →
[3단계: 근본 치료] 복강경 담낭절제술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통증 양상 | 황달 | 간기능 검사 | 초기 영상 검사 |
|---|
| 총담관결석 | 간헐적 담도성 통증 | 간헐적, 가역적 | 담즙정체 패턴(ALP/GGT↑↑) | 복부 초음파 |
| 급성 담낭염 | 지속적 우상복부 통증, 머피 징후 | 드묾 | 경미한 간효소 상승 | 복부 초음파 |
| 췌장두부암 | 둔한 통증, 점진적 | 진행성, 비가역적 | 담즙정체 패턴 | 복부 CT |
| 간내 담즙정체 | 통증 없음 | 동반 가능 | 담즙정체 패턴 | 초음파(담관 확장 없음) |
KMLE 족보 암기법
"담도는 소파(US)부터": 담도(Biliary) 질환의 첫 검사는
초(US)음
파(US)다. ERCP는 진단 + 치료지만, 먼저 보는 건 아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담석성 췌장염이나 담관염이 강력히 의심되면 바로 ERCP를 시행하기도 했으나, 최신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ERCP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에서도 먼저 비침습적 영상 검사(초음파, MRCP, EUS)로 확인 후 ERCP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