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임신 20주 이후 새롭게 발생한 고혈압의 진단 기준과 분류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 환자는
임신 28주에
처음 발견된 고혈압(152/96 mmHg)이지만,
핵심! 단백뇨(Proteinuria)가 없고 부종, 두통, 시야장애 같은
자간전증(Preeclampsia)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습니다.
고혈압이 임신 20주 이후에 처음 발생했고, 자간전증의 진단 기준인 단백뇨나 심각한 장기 손상 증거가 없으므로 가장 적절한 진단은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자간전증(Preeclampsia): 임신 20주 이후의 고혈압 +
단백뇨 (≥300mg/24h 또는 P/C ratio ≥0.3) 또는 단백뇨가 없더라도 혈소판감소증, 간효소 상승, 신부전, 폐부종, 뇌/시각 증상 등 장기 손상이 동반되어야 진단합니다. 이 환자는 해당 소견이 없습니다.
②
HELLP 증후군(HELLP Syndrome): 자간전증의 중증 스펙트럼으로,
용혈(Hemolysis), 간효소 상승(Elevated Liver enzymes), 혈소판 감소(Low Platelets)가 특징입니다. 이 환자는 검사 소견상 해당하지 않습니다.
④
자간증(Eclampsia): 자간전증 환자에서 다른 원인 없이
경련(Seizure)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경련이 없으므로 제외됩니다.
⑤
만성 고혈압(Chronic Hypertension): 임신 20주
이전부터 있었던 고혈압이거나, 임신 전 진단된 고혈압입니다. 과거력상 고혈압이 없었고 2주 전 혈압도 정상 범위(130/80)였으므로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임신 중 고혈압 진단 흐름도:
1단계: 혈압 측정 (SBP ≥140 또는 DBP ≥90 mmHg)
2단계: 발생 시기 확인 (임신 20주 전/후)
3단계: 단백뇨 및 장기 손상 평가
→ 20주 이후 + 단백뇨(-)/장기 손상(-):
임신성 고혈압
→ 20주 이후 + 단백뇨(+) 또는 장기 손상(+):
자간전증
감별 진단 table
| 진단명 | 발생 시기 | 단백뇨 | 주요 특징 |
|---|
| 임신성 고혈압 | 20주 이후 | 없음(-) | 장기 손상 없음, 분만 후 정상화 |
| 자간전증 | 20주 이후 | 있음(+) | 장기 손상 동반 가능, 경련 시 자간증 |
| 만성 고혈압 | 20주 이전 또는 임신 전 | 없음(-) | 분만 후에도 지속 |
| 만성 고혈압+ 자간전증 | 20주 이전 | 새로 발생(+) | 기존 고혈압 악화, 단백뇨 새 발생 |
KMLE 족보 암기법
"
임신성은 단순히 혈압만, 자간전증은 단백뇨까지!"라고 외우세요. 임신 20주라는 기준점과 단백뇨의 동반 유무가 두 질환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잣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