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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문제
49세 여자가 5개월 전부터 양손 손가락과 손목의 통증 및 부종으로 내원하였다. 아침에 손이 뻣뻣한 증상이 약 2시간 지속되며 활동하면 점차 호전된다고 한다. 양측 손목과 제2~5 손허리손가락관절(MCP), 몸쪽손가락사이관절(PIP)에 압통과 종창이 있으며 원위손가락사이관절(DIP)은 침범되지 않았다. 손 X선 검사에서는 관절 주위 골감소와 관절 간격 감소가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에 질병조절항류마티스약제(DMARD)를 시작해야 하며, 메토트렉세이트가 1차 치료제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6주 이상 지속된 대칭성 소관절염, 1시간 이상의 조조강직, RF 및 Anti-CCP 항체 양성, ESR·CRP 상승으로 류마티스관절염에 합당합니다. NSAIDs는 통증 조절에만 도움이 되며 질병 진행을 막지 못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단기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장기 고용량 단독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관절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단 초기에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DMARD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메토트렉세이트는 류마티스관절염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는 DMARD입니다. 엽산 대사를 억제하고 세포 외 아데노신 농도를 증가시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키며 활막염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관절 미란과 연골 파괴를 늦추고 장기적인 관절 변형 및 기능 소실을 예방합니다.
핵심 개념
손목굴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 손목의 수근골과 횡수근인대 사이의 좁은 공간인 손목굴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가장 흔한 포착신경병증입니다. 손바닥 쪽 엄지, 둘째,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절반에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정중신경(Median nerve) — 상완신경총에서 분지하여 손목굴을 지나 손으로 들어가는 말초 신경으로, 엄지두덩 근육과 손바닥 요측 감각을 담당합니다. 손목굴증후군에서 압박되는 표적 신경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 자가면역 기전으로 인해 주로 소관절의 활액막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성 염증 질환입니다. 손목 관절의 활액막염이 지속되면 손목굴 내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이차성 손목굴증후군을 유발합니다.
활액막염(Synovitis) (qn_medi_term4): 관절을 둘러싼 활액막의 염증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된 병리 소견입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해 활액막이 두꺼워지고 증식
원위잠복기(Distal latency) — 신경전도검사에서 말초 신경의 가장 원위부에 전기 자극을 주었을 때, 근육에서 활동전위가 기록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손목굴증후군에서는 이 수치가 특징적으로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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