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자가 7개월 전부터 양손과 양발의 관절통으로 내원하였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50세 여자가 7개월 전부터 양손과 양발의 관절통으로 내원하였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며, 움직이면 점차 호전된다고 한다. 양측 손목과 제2~5 손허리손가락관절(MCP), 몸쪽손가락사이관절(PIP)에 압통과 종창이 관찰되었다. 손 X선 검사에서는 관절 간격 감소와 초기 골미란이 확인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메토트렉세이트는 면역억제 작용과 간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전 B형 간염, C형 간염 검사와 간기능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메토트렉세이트는 류마티스관절염의 1차 DMARD이지만 간독성, 골수억제, 폐독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환자에서는 바이러스 재활성화 위험이 있어 치료 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메토트렉세이트 시작 전에는 CBC, 간기능검사, 신기능검사와 함께 B형 및 C형 간염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평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메토트렉세이트는 엽산 대사를 억제하여 림프구 증식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면역억제 효과로 인해 잠복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될 수 있으며, 특히 B형 간염은 간염 악화와 간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시작 전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적절한 예방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류마티스 혈관염(Rheumatoid vasculitis) — 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소 혈관 염증 질환. 백혈구파괴혈관염의 형태로 피부, 신경, 안구 등을 침범합니다.
백혈구파괴혈관염(Leukocytoclastic vasculitis) — 호중구 침윤과 핵 잔해(leukocytoclasia), 섬유소양 괴사를 특징으로 하는 소혈관 혈관염의 조직 병리학적 소견입니다.
항CCP항체(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y) — 류마티스 관절염에 매우 특이적인 자가항체. 고역가일수록 골 미란 및 중증 경과와 관련됩니다.